경기도가 올해 도내 작은도서관 342개소에 냉난방비를 지원해 취약계층 등을 위한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한다.작은도서관이란 대규모 예산·부지가 필요한 공공도서관 외 주민자치센터, 복지시설, 아파트, 교회 등에서 도민 접근 편의성을 위해 설치된 곳으로 도내에는 총 1천825개소의 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도는 취약계층 쉼터 제공 등을 위해 2017년부터 도내 작은도서관을 무더위·혹한기 쉼터로 활용 중이다. 올해에는 5억5천만 원(시군비 3억8천500만 원 포함)을 들여 시·군에서 무더위·혹한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연구소에서 인공 부화한 어린 주꾸미 10만 마리(전장 1cm)를 6월 7일부터 21일까지 화성, 안산, 시흥시 연안에 방류한다.이번에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경기만에 서식하는 우량 어미를 구입해 지난 4월부터 실내산란장에서 자연·인공 부화시킨 개체다. 도는 2개월 가량 적절한 먹이 공급과 수질 유지로 키웠으며 모두 방류 전 전염병 검사를 통과했다고 설명했다.주꾸미는 서해와 남해의 얕은 연안에 서식하는 정착성 수산생물로 방류 후 1년이면 12cm 전후로 성장하며, 금어기(5
정부는 오늘(6.3일) 주한미군으로부터 용산기지 남서지역 5.1만㎡ 규모 부지를 반환 받았습니다.이번에 반환받은 부지는 지난 5.9일 반환된 용산기지 남쪽 지역(숙소, 학교, 야구장 등) 내 도로와 인근 출입문 일대입니다.우리 정부는 2021.7월 한미간 합의에 따라 금년 초까지 용산기지 약50만㎡ 구역 반환을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지난 2월 및 5월에 총 53.3만㎡ 구역을 반환 받았습니다.오늘 반환부지를 포함하여 전체적으로는, 용산기지 총 203만㎡ 가운데 63.4만㎡를 반환받았으며 기지
국토교통부는 용산공원을 찾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시범 개방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 개방은 당초 5월 25일부터 추진하기로 하였으나, 120여 년 만에 문을 여는 용산공원에 대한
LH는 동탄2 신도시 내 인큐베이팅센터가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지정됨에 따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혁신성장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동탄2 인큐베이팅센터’는 업무·주거공간과 기업지원·공유시설, 지원프로그램 등이 함께 제공돼 근로자의 직주근접, 양
서울 신림선이 지난 28일 개통하면서, 신림선의 관제 운영을 맡고 있는 광주도시철도공사의 기술역량이 화제가 되고 있다.서울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11개역, 총 7.76Km를 운행한다. 광주도시철도공사는 지난 해 5월부터 신림선 관제 운영, 관리운영계획 작성,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지원 등을 맡아 개통을 준비해왔으며,앞으로 3년 동안 관제운영을 담당하며 신림선 운행을 안정화할 계획이다.공사는 이번 신림선 운영 사업으로 폭넓은 경험과 기술력을 쌓아 광주도시철도 2호선의 완벽한 개통을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독도를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사이버독도체험관’이 운영된다.교육부와 동북아역사재단은 독도체험관 임시 휴관에 대비해 ‘사이버독도체험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이버독도체험관 접속 방법사이버독도체험관은 온라인의 특성을 고려해 가상현실(VR)과 같은 최신 기법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등을 적용, 생생한 독도 체험을 할 수 있게 했다.독도에 대한 역사 기록과 지도 등을 전시하는 역사관, 독도의 생태 자연환경을 안내하는 자연관을 비롯해 영상체험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바이오·제약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와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2022’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7월 6일부터 3일간 제주에서 개최되는 ‘인터비즈 바이오
서울시와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은 혁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규제에 가로막혀 사업화 및 실증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규제애로를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위한
제주 서귀포시, 전북 고창군, 충남 서천군이 ‘람사르습지도시’로 선정됐다.서귀포에는 물영아리오름습지, 고창에는 운곡습지와 고창갯벌, 서천에는 서천갯벌이라는 람사르습지가 있다.▲ 제주 서귀포시 물영아리오름습지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26일(현지시각) 람사르협약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가 이날 스위스 글랑에서 제59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서귀포·고창·서천을 포함한 13개국 25개의 새로운 람사르습지도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2020년 3월 서귀포시 등 3곳의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신청서를 람사르협
법무부는 다음 달부터 강원도와의 협업을 통해 양양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아시아 4개국(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 단체관광객에 대한 무사증 입국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강원도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청소년동계올림픽 등 큰 국제 행사를 앞두고 양양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법무부에 단체관광객 무사증 입국제도 도입을 건의했다.이에 법무부는 본격적인 검토와 준비과정을 거쳐 ‘해외유입상황평가 관계부처회의’에 상정 후 지난 4일 중앙재
주택공급 활성화 및 도시·주거공간의 혁신을 목표로 서울시가 도입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정비구역 지정 심의를 통과한 재개발 첫 사례가 나왔다.서울시는 24일(화)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천호동 397-419번지(이하 ‘천호3-2구역’, 구역면적 19,292㎡)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계획(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천호3-2구역은 신속통합기획, 2종7층 규제 완화 등을 골자로 한 서울시의 「재개발 6대 규제완화방안(’21.5.)」이 발표된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민물고기인 '꼬치동자개' 1,000여 마리를 경북 고령군 가야천에 5월 25일 오후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꼬치동자개는 담수어류 생태특성 및 보전방안 연구의 하나로 지난해 4월부터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생물다양성연구소가 공동으로 인공증식하여 복원한 개체다.이날 방류 행사에는 인근 지역의 쌍림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사랑과 멸종위기종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꼬치동자개는 낙동강 수계인 남강의 중상류 일부 수역에서 서식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올해 해남군에 준공 예정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시설비 19억원) 조성를 착공한다고 밝혔다.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은 공익성?지역성?비영리성을 원칙으로 구축되며, 산림신품종을 활용한 공동생산?가공?유통 등의 사업을 사회경제적 방식으로 운영
겨울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는 추위에 약해 우리나라 중남부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지만,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정립으로 강원도까지 재배 면적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진흥청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코윈어리’ 품종 수확 연시회를 시험 재배지(강원도 평창군 평창읍)에서 25일 개최한다고 밝혔다.국립축산과학원은 국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추위에 강한(내한성) 품종을 개발하고 재배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강원도 평창, 횡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