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기훈주니어U15 ,고양컵중등축구페스티벌 우승

-결승 접전끝에 구본서선수 결승골로 동탄UTD 1-0으로 꺽어

▲ [고양컵중등축구페스티벌에서 우승한 염기훈주니어U15]


2022 고양컵중등축구페스티벌에서 염기훈주니어U15세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영하속 날씨속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염기훈주니어 구본서 선수가 왼쪽 페널티박스를 돌파중 동탄UTD수비수의 파울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1-0으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전국대회 우승권에 드는 강팀으로 승부를 예측할 수 없었던 결승전경기 답게 양팀은 치열한 공,수 전환을 하며 상대 골문을 두드렸지만 전반에 얻은 페널티킥 골을 끝까지 지킨 염기훈주니어U15세 에게 2022고양컵이 돌아갔다.


[결승전 운동장을 방문한 염기훈주니어U15 염기훈대표]


결승전이 열린 고양 어울림별무리 구장엔 염기훈주니어U15 대표인 염기훈 선수가 운동장을 방문해 코칭스텝과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16강전을 앞두고 있는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중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우승팀 염기훈주니어U15세팀 권혁진 감독]


우승컵을 차지한 염기훈주니어U15 권혁진 감독은 끝까지 선전하며 우승을 차지한 선수들을 자랑스러워 하며, 곧 다가올 동계훈련을 잘 해서 내년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우승소감을 전달했다.


[개인상을 수상한 염기훈주니어U15세팀 선수들]


이번 대회에는 염기훈주니어U15세팀의 주장인 구본서선수의 활약이 가장 눈에 띄었다.
최우수선수상과 최다 득점상을 차지한 구본서 선수는 감독님 및 코치님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며, 중3이 되면 감독님이 가라는 고등학교에 가겠다고 하며 권혁진 감독에 대한 무한신뢰를 보였다.

이 밖에 GK상은 염기훈주니어U15세팀 이재서 선수가 수상했으며, 수비상에도 염기훈주니어U15세
팀 김태현 선수가 수상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동탄UTD U15세 팀도 비록 페널티킥 골을 허용해 준우승에 그쳤지만 예선전과 8강전,준결승을 통해 보여준 강우람 감독의 열정과 최선을 다한 선수들의 경기에 대한 집중력은 올 해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두번이나 차지할 정도의 강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대회였다.


경기도 축구협회(회장 이석재)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축구협회(회장 권종철)가 주관한 이번대회는 각 구장마다 봉사인원을 배치하여 운동장을 방문한 학부모와 대회관계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배려하는 정성을 보이며 원활한 경기운영과 대회진행이 돋보인 대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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