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손잡고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5월 19일 출시한다.
카카오프렌즈는 지난 2023년 프로야구단과의 첫 협업 이후 매년 새로운 굿즈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매번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출시되는 신제품은 ▲각 구단 유니폼을 착용한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로 구성됐다. 특히 방향제 세트는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와 야구공 형태로 변신한 춘식이로 구성돼 실용성과 함께 귀여운 매력을 강조했다. 두 제품 모두 휴대성과 실용성을 고려해 야구 응원의 즐거움을 일상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해당 굿즈는 19일부터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그리고 각 구단의 공식 판매처를 통해 동시에 판매된다.
카카오 관계자는 “춘식이와 KBO 구단의 협업은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올해는 일상에서도 춘식이가 늘 함께할 수 있도록 제품을 구성한 만큼, 응원의 순간마다 팬들과 더욱 가까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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