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인 맞춤형 운동(퍼스널트레이닝)이 대중화되면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운동트레이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운동트레이너들은 대부분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불안정하고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운동트레이너의 공정한 계약기준 확립과 이를 통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유형, 업무범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이 명확하게 담긴'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육 3대 분야를 선정하고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1조9,013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하여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든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실행 원년인 올해 신규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등 오세훈표 대표 보육브랜드는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한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식식지원 등 신규사업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7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2월 17일(금)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2월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를 통해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소상공인, 금융소외계층 등)를 대상으로 희망터치 재기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희망터치 재기교육은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경제적 회복과 재발을 방지할 목적으로 인천지방법원 개인파산 신청자들이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이다. 기존에는 신용회복위원회의 온라인교육을 수료해야만 했지만, 디지털 기기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디지털 소외계층들이 쉽고 편리하게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마포구가 11년째 표류 중이던 상암동 DMC 랜드마크 사업의 신속추진을 위해 쏟아온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서울시가 오는 3월 중 4조원 규모의 DMC 랜드마크 부지 공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구는 사업 재개 소식을 접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DMC 랜드마크는 최초 용지공급 공고 이후 19년 가까이 해당 부지가 방치되면서 주변 주거환경을 훼손하고, 사업 추진이 11년간 멈춰있으면서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으로 남아있었다"면서 "사업이 다시 추진됨에 따라 D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두우레저단지 개발사업이 2020년 11월 사업자 선정 이후 2년여 만에 실시계획 승인이 임박한 가운데 오는 5월 착공될 전망이다. 두우레저단지는 지난 10여 년의 세월 동안 사업시행자 지정, 취소, 재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우려와 질타를 받아 왔으나 그 우려를 종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군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사업시행자는 그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통해 실시계획 승인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협의 등 주요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고 15일
금천구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구민과 지역 내 교육기관, 봉사단체를 대상으로 생태 텃밭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도시에서 손수 작물을 가꾸고 재배하는 농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안양천 금천한내교 일대(독산동 719-5 좌안)와 광명시 하안동 332
서울주택도시공사가 '천만 서울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투명경영, 열린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보유 중인 공공주택 총 13만1,160호의 자산내역을 공개했다. SH공사는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공사 소유 공공주택 13만1,160호의 자치구별·연도별 취득가액과 장부가액, 공시가격 등 자산내역을 상세하게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2022년 3월 대한민국 공기업 중 최초로 주택, 건물, 토지 등 보유 자산을 전면 공개하겠다고 선언했으며, 1차 장기전세주택 2만8,000여 호, 2차
위치도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 33만 6,500여㎡에 대한 계획적 개발을 위해 통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이 추진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박승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3)은 지난 1월 16일,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과 중랑구 도시계획과 등 신내 차량기지, 중랑 공영차고지 관리방안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신내 차량기지와 중랑 공영차고지 일대는 극심한 교통정체와 지역단절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어,
이경숙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도봉1)이 14일 오전 10시에 진행된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 제4차 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서울교육 학력향상 특별위원회는 2월 14일 2023년 첫 회의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가 23일 강남구민회관에서 '2023 정비사업 조합장 및 임원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해 9월 강남의 신속한 재건축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강남구 재건축드림지원TF'는 구청의 재건축사업과, 도시계획과, 공원녹지과, 교통행정과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공무원과 재건축분야 전문가(변호사, 법무사, 세무사 등) 20인으로 구성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부터 자문위원단 20인을 '신속추진팀'과 '소통조정팀'으로 나눠
서울 중구가 개별공시지가 열린창구를 개설해 365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별토지에 대해 심의를 거쳐 매년 결정·공시하는 단위면적당 가격(원/㎡)을 말한다. 국세·지방세 등 각종 세금의 부과, 건강보험료 산정, 개발부담금의 부과 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2023. 1. 1. 기준 개별공시지가의 의견제출 기간(2023. 3. 21.~4. 10.) 및 이의신청 기간(2023. 5. 30.~6. 26.)은 현행법상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봄·가을
수원시가 관내 중소기업이 국외 안전인증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 수원시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2023년 국외 규격인증 취득 지원사업'에 참가할 창업·중소 제조기업을 모집한다. 8개 업체를 지원한다. 인증비·시험비·컨설팅비 등 안전인증 취득에 필요한 총 비용의 80%를 실비로 지원한다. 기업당 최대 2개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지원 한도는 485만 원이다. 2022년도 수출실적이 200만 달러 이하인 수원시 소재 창업·중소 제조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202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함안군과 2월 14일 오후 2시 함안군청에서 ‘함안 가야리 유적(사적)’의 중장기 학술조사연구 및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가야리 유적 등 함안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대응을 위해 오픈채팅방 ‘줄탁동시(啐啄同時)’를 신규 개설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줄탁동시(啐啄同時)’는 병아리가 알에서 깨어나기 위해서 어미 닭은 밖에서 쪼고 병아리는 안에서 알 껍질을 쪼며 서로 도와야 하는 뜻이다.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해 사실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와 감찰부서의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채팅방 개설은 직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