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월 1만5천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백색우유(국산 원유 사용) 및 가공유제품(국산 원유를 50% 이상 함유)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경기 구리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구리시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리 및 인근지역의 구인 수요가 많은 분야의 취업기술 취득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피부미용기능사, 온라인마케팅SNS콘텐츠실무과정 ▲중장년층을
전남 고흥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가정용 0~10㎥(660원/㎥당) ▲업무용 0~21㎥(1,090원/㎥당) ▲영업용 1~30㎥(1,140원/㎥당) ▲목욕탕 0~200㎥(1,150원/㎥당) 등에 따라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을 2026년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맞춰 매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연천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틔움을 찾아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제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성 폐자원이란 가축의 분뇨,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쓰레기 등 썩기 쉬운 폐기물을 말한다. 과거에는 이를 쓰레기로 표현했지만, 최근 잠
tvN ‘서진이네(영문 제목 : Jinny’s Kitchen)’가 글로벌OTT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금)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
연수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 아동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업 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기를 응원한다는 희망 메시지
성남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하자보수,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주택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 간 갈등 해결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20명의 전문자문단을 꾸렸다. 성남시 관계 부서에 요청하면 분야별 전문자문단이 지정 날짜에 해당 공동주택을 찾아가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비 부과·징수·집행, 공동체
충청북도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2월 17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하여 산학
충북도는 2월 17일 도청에서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디아스포라 세계연대는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한민족 정체성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미래의 인적 자원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하여 작년 1월 발족한 단체이다. 업무협약에는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양향자 국회의원, ㈜다옴 김주영 회장, 이종익 푸른나무재단 사무총장(대참), 신용배 코리아헤럴드 상무(대참) 등 세계연대 공동대표 5인이 참석했다. 전세계 193개 나라에 750만명의 재외동포가 거주하고 그중 200만 가량
충북농업기술원 곤충종자산업연구소는 곤충 대량 사육 시 발생하는 질병, 곤충퇴화 등을 방지하기 위해 매년 우수 곤충 종자 3종(흰점박이꽃무지,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을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신청은 곤충사육업으로 신고 된 농가라면 전국 누구나 언제든지 신청이 가능하며,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곤충종자산업연구소로 보급종과 수요량을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농가에 보급되는 곤충은 흰점박이꽃무지 3령 유충 1kg, 갈색거저리 유충 2kg, 장수풍뎅이 3령 유충 1kg으로 이 중 1종만 신청이
정부가 메타버스 산업 진흥을 위해 2023년도에 총 2233억원을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일상 및 주요 산업 현장에서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넘나들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메타버스산업 생태계의 본격 확산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메타버스 관
오는 3월 6일부터 영유아 대상 로타바이러스 예방접종이 전국 어디든지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로타 백신은 영유아 급성 설사를 일으키는 로타바이러스에 대해서 대규모 접종 결과에 근거해 높은 감염 예방효과와 안전성을 확보한 백신이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오는 3월 6일부터 로타바이러스 백신을 국가예방 접종으로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심한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쉽게 확산되므로 산후조리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집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동안 로타
정부가 튀르키예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을 파견했다. 외교부는 지난 16일 오후 11시 50분경 대한민국 긴급구호대 2진이 한국 군수송기를 통해 튀르키예로 출국했다고 17일 밝혔다. 긴급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 긴급구호대 의료팀 10명(국립중앙의료원·한국국제의료보건재단·국방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민간긴급구호단체에서는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 굿네이버스,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월드
교육부는 대입전형과 고교교육과정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전형 운영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통해 교육부는 지난해 선정된 전국 91개 대학에 모두 575억을 지원한다. 올해는 3년 단위(2022년~2024년, 2년+1년) 사업의 2차 연도로 사업 참여대학 선정과 탈락 없이 연차평가를 통해 지난해 사업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한다. 올해 연차평가는 각 대학에서 2015 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