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본부(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벌초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 2023년 2,061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올해 8월 기준으로는
경기도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강·하천에 붕어 치어 9만 마리와 다슬기 치패 50만 마리를 방류한다.도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가평(북한강) ▲남양주(용암천) ▲연천(한탄강) ▲안산(탄도호) ▲양평(가정천) ▲평택(평택호) ▲광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를 지난 2일 발간했다고 밝혔다.‘생태계 지킴이 플랩북’ 시리즈는 책 속의 플랩(날개)을 열어보며 흥미로운 글과 그림으로 생태를 알아가는 유아용 생태놀이책이다.이번에 발간하는 ‘북극곰이 사라진다고요
산림청은 서울 인왕산 산불피해지에서 산림복원협회, 서울대학교, 서울특별자치시·서대문구 등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여건을 고려한 생태복원을 위해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인왕산 내 산불피해지는 등산객이 많이 오가는 구간으로 식생회복과 지반안정 뿐만 아
전라남도가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인공태양 자문단을 구성, 29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첫 자문회의를 개최했다.자문단은 한국에너지공대(KENTECH), 서울대,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등 국내 핵융합분야 연구 교수와 한
전라남도가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으로 강·하천에 발생한 녹조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수원과 친수 활동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공공수역 녹조 방지에 온힘을 쏟고 있다.녹조는 강이나 호수에 남조류(藍藻類)가 과도하게 성장해 물 색깔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는 현상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통영시와 하절기 집중호우·폭염·고수온에 따른 바다숲 조성해역의 피해사항 확인과 예방을 위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수중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 잠수조사 이번 점검에서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본부는 통영 해역의 바다숲 조성지 4개소(국도, 노대도, 비진도, 봉도)에서 수중 드론을 활용한 실시간 모니터링과 잠수조사를 실시하고, 침적 폐기물 발생과 해조류의 열상 피해 유무, 조성된 수중 시설물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여름철 집중호우와 2
▲ 경남포스트 제공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30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지역 환경단체 활동가 및 환경분야 전문가 등 도민 8명과 함께 ‘7월 도민회의’를 진행했다.▲ 경상남도 도민회의 현장(경상남도 제공)《참여 도민 8명》① 김태형 국립창원대학교 환경공학과 교수 ②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③ 박진호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④ 박찬 경남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⑤ 이상용 한국생태환경연구소 이사장 ⑥ 이찬원 창원물생명시민연대 공동대표⑦ 임희자 낙동강네트워크 공동집행위원장 ⑧ 조상원 한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전국 연안여객선 선원을 대상으로 ‘여객선 비상훈련 경진대회’를 개최해 오는 14일(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여객선 운항 중 비상 상황 발생시 선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종사자 간 비상 대응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연안여객선 선원들이 3인 이상 구성된 팀별로 참가하여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종목에 대해서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체험을 병행해 참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재형)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와 공동으로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24년 항만안전문화주간을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22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근거하여 2년차를 맞이하는 항만안전문화주간은 항만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항만안전 캠페인, 합동 점검 및 안전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8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과 유관단체 및 항만하역업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항만안전사고 예방 캠페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친환경선박’ 산업의 메카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목포 남항 친환경선박 연구인프라 조감도 전세계적인 친환경화 패러다임과 환경규제 강화는 조선‧해운 분야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2030 온실가스 감축 전략’ 채택과 2050 Net-Zero 실현 발표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전망이며, 관련 기술개발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다.목포시는 이러한 환경변화와 산업 동향에 발맞춰 미래 친환경 선박 시장을 주
산림청은 자연휴양림 예약시스템인 ‘숲나들e’ 가입고객 6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기준 자연휴양림 이용객은 연간 1,900만 명을 넘어섰으며 ‘숲나들e’ 가입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 동안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 운영하는 41개 국립자연휴양림·숲속야영장 이용신청자는 총 11만 4,11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약 5 : 1 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6일 경기북부 대개발 전담조직(TF) 총괄 회의를 열고 민선8기 전반기 성과 및 후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경기북부 대개발 TF는 지난해 9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 발표 이후 5개 분과(15개 실국, 9개 공공기관)로 조직됐으며 2040 경기북부 발전계획 추진을 전담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총괄 점검회의로, 분과별 성과와 홍보 현황을 보고하고 주요 안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산업안전인증 분야의 세계적 선두기업 UL솔루션즈의 제니퍼 스캔론(Jennifer Scanlon)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첨단 자동차·배터리 안전 시험센터 설립 투자유치를 논의했다. 두 사람은 최근 화성시에서 발생한 공장화재사고 희생자에 대한 추모의 뜻을 함께하고 산업안전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집무실에서 한국을 방문한 제니퍼 스캔론 회장과의 면담에 앞서 검은색 양복을 입은 점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