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선 복선화로 폐선된 옛 하동역사에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공간 '하동 드림스테이션'이 들어선다.하동군은 지역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생활SOC 구축 사업 일환으로 2016년 경전선 복선화 사업으로 폐역된 옛 하동역사 일원에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5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드림스테이션은 옛 역사 일원 2892㎡ 부지에 지상 4층 연면적 1,533㎡ 규모로 조성돼 지역 맞춤형 생활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서울 강남구가 세곡동 4만3천968㎡ 부지에 돌산체육공원 조성공사를 3월 시작한다.이곳은 1971년 공원 부지로 결정됐으며 2003년 소유권자인 SK해운이 생활체육공원 및 종합체육시설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성 부족을
정부, 지자체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주거지원사업들 중에 내게 꼭 맞는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사업은 뭘까. 서울시가 기관별로 제각각 흩어져있는 청년‧신혼부부 관련 주거지원 정책을 총망라해 담은「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주거지원사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큰 틀에선 ‘금융지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하천에 포함된 미세플라스틱 함량조사에 나선다. 연구원 설립 후 첫 조사로 오늘 10월까지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조사 대상 하천은 도심(탄천, 오산천), 농촌지역(복하천), 도농복합지역(경안천) 등 4개로 선정했다. 구체적인 조사 지점은 이달 중 정리할 계획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현장 조사(조류 및 부유물 상태 등)와 기기분석(미세플라스틱 종류 및 함량)으로 진행된다.특히 처리 방법이 다른 하수처리장 2개소도 별도로 조사해 방류수가 하천에 미치는 영향, 계절적 요인 등을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Pohang Airport)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Pohang Gyeongju Airport)’으로 바뀐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는 안건이 지난 9일 항공정책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명칭 변경이 확정됐다.이번 명칭 변경은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명칭 관리지침에 따라 공항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한 것으로, 한국공항공사에서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명칭변경 심의위원회’ 심의결과 ‘적정’한 것으로 의결했다.이후
경기 양주시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시청 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에 신용카드 간편결제 서비스를 도입해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법인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일반 무인민원발급기와 운영체계가 달라 수수료를 현금으로만 납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시는 현금보다 카드 사용이 일반화
서울 마포구는 지난 7일 성미산 일대에 '무장애숲길 조성사업'을 착수해 숲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달 구는 오는 4월 중순 준공을 목표로 성미산 내 무장애숲길 조성 공사에 돌입했다.이번 무장애숲길은 총 770m로, 성미산을 가로지르는 일방통행 차도를 기준으로 우측산(일명 큰 산)에 450m의 1구간과 좌측산(일명 작은 산)에 320m의 2구간으로 구성되며 이 구간들은 도로 위에 설치되는 목교로 이어진다.또한 경사율이 8% 미만으로 설정됐는데, 이는 무전동 휠체어가 외부 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이달 15일부터 5월 15일까지 3개월간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구간 611곳 중 봄철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은 탐방로 106곳을 전면 통제한다고 10일 밝혔다.전면 통제되는 탐방로 106곳은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구간 등으로 구간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 선정 3년째를 맞는 올해부터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의 독특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는 바이럴영상을 제작하여 본격적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부산(Korean Favorite, BUSAN)’을 주제로 제작된 이번 바
서울 서초구가 미세먼지 오염 유발요인 등을 분석해 동네 곳곳의 미세먼지를 일주일까지 예측해주는 '서초구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구의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은 지난 2019년에 자체 개발한 IoT 기반 '미세먼지 세밀 측정시스템'과 2020년에 개발한 대기오염 농도를 측정하는 '통합대기환경 세밀 측정시스템' 그리고 국내·외 미세먼지 발생 요인, 국가 미세먼지 관측소 측정 이력 등의 3년 치 빅데이터를 더해 고도화한 것이다.구가 개발한 '통합대기환경 예보시스템'은 오롯이 서초구민
경기도내 보건소 코로나19 대응 인력 10명 중 7명은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은 어렵다고 인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지난 1월 18일부터 26일까지 도내 보건소 인력 5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도 코로나19 심리방역을 위한 인식조사’ 결과를 10일 공개했다. 해당 조사는 2020년 5월, 2020년 8월에 이어 세 번째다.우선 현재 보건소 인력 규모로 국내 코로나19 장기화 대응이 가능한지 묻는 말에 응답자
인천시가 제물포역 역세권에 2027년 입주를 목표로 3,412호의 공공주택을 공급한다.인천광역시는 9일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021년 2월 4일)' 후보지로 선정된 제물포역 북측 일원에 대해 2월 9일 자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본지구로 지정한다고 밝혔다.이번 지구지정은 지자체가 지정하는 최초의 사례로 제물포역 북측 일대 약 99,261㎡ 면적을 대상으로 하며, 공공주택사업자는 인천도시공사(iH)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지난해 9월 21일 공공주택 특별법의 개정으로
경기도가 도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45억5천만 원 규모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22년도 경기도 기술개발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총 32개 내외 과제에 1년간 과제당 최대 1억5천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는 특히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 기술개발 ▲도민 제안 신기술 우수과제 실증 연계 기술개발 분야를 신설해, 경기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략산업을 발굴해 중점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 창업 분야와 자유공모 형태의 기업개방형 기술개발을
전남 고흥군이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득량만 청정어장 재생사업'이 차질 없이 잘 추진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과밀 노후화된 득량만 양식어장 및 주변 해역에 대해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오염 퇴적물이 대량 산재해 생산성이 지속해
경남 남해군이 공식 블로그 '남해랑 썸타자'를 통해 진행한 블로그 댓글 참여 이벤트 결과 이벤트 참여자들이 선택한 남해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는 '독일마을'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댓글 이벤트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됐으며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