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W’, 신규 클래스 ‘나찰’ 포함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엔씨소프트(NC)의 글로벌 MMORPG '리니지W’가 신규 클래스 ‘나찰’을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5월 21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시그니처 클래스 ‘나찰’ ▲PK 제한 신규 월드 ‘엔트’ ▲아레나 던전 ‘심연’ 등으로, 다양한 신규 요소가 유저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신규 클래스 ‘나찰’…강력한 생존력의 원거리 딜러
‘나찰’은 리니지W의 네 번째 시그니처 클래스로, 전용 무기 ‘챠크람’과 방어구 ‘향로’를 사용하는 원거리 공격형 캐릭터다. 생존력이 뛰어나며, 상태 이상 스킬과 원거리 특화 기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다.

PK 제한 월드 ‘엔트’ 공개
신규 월드 ‘엔트’는 초기에는 PK(Player Killing)가 제한된 환경으로 운영되며, 성장 위주의 플레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오후 6시부터 ‘엔트’ 월드에 입장할 수 있으며, 전용 이벤트인 ‘엔트의 성장 계약서’, ‘보스 처치 기록지’ 등이 함께 진행된다.

아레나 던전 ‘심연’, 8개 구역 구성…세계관 압축 체험
던전 콘텐츠로는 신규 아레나 던전 ‘심연’이 추가됐다. 총 8개 구역으로 나뉘며, 5월 21일 ‘비명의 협곡’, ‘배신자의 언덕’, ‘망각의 묘지’, ‘멸망의 섬’ 등 4개 구역이 먼저 공개됐고, 나머지 4개는 5월 28일 추가된다. 이 공간에서는 리니지W의 핵심 세계관을 압축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TJ’s Coupon과 펫 시스템 예고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TJ’s Coupon도 제공된다. 장비, 룬, 스펠카드 복구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신규 월드 ‘엔트’에 접속한 유저에게는 4장의 얼리버드 쿠폰이 주어진다.

또한 5월 28일에는 펫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펫은 필드에서 직접 육성 가능하며, 캐릭터의 플레이를 보조하고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상호작용 콘텐츠도 포함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니지W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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