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 기고, 머스크의 LSD·코카인 복용 내용 보도로 충격
미국의 전기자동차 기업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가 마약 의혹에 휩싸였다.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머스크는 최근 몇 년 동안 여러가지 마약을 복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머스크의 마약 복용 의혹은 이미 지난해에도 케타민 사용에 대한 의혹이 있었다. WSJ은 머스크의 마약 의혹으로 회사 경영진과 주주들 사이에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보도로 주식 시장에서 테슬라의 주가 불안정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 주식의 가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WSJ의 보도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지만, 공식 입장문은 아직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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