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는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을 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택임대차 안심계약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금리 인상과 주택 가격 하락으로 전국적으로 전세가와 매매가가 동일하거나 오히려 전세가가 높은 '깡통전세' 사기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 창구를 마련했다. 상담센터에서는 부동산 계약 경험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 작성 적정 여부, 주택임대차 계약
합천군 청덕면은 면사무소 주차장 정비공사를 완료하고 새롭게 추가 조성된 주차장을 면사무소 이용객들에게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청덕면사무소 주차장은 총 22면으로, 읍면정 보고회 추진 등 각종 회의와 행사개최 시 직원들의 출퇴근용 차량과 민원인들의 차량이 몰리면서 주차공간 부족으로 혼잡을 빚었다. 이에 청덕면은 면사무소를 찾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면사무소 뒤편 방치된 청사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장 9면을 추가 조성했다. 이로써 면은 총 31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게 됐다. 이
경기도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수도료, 하수도료 같은 시군 관리 지방공공요금 인상 최소화를 도내 31개 시군에 요청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5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지방공공요금 안정 관리 등 서민경제 지원 강화를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했다. 도는 시군 공공요금의 안정적인 관리와 취약계층 등 서민경제 지원을 당부하며, 도민의 물가상승 체감을 최대한 낮추기 위해 공공요금 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15일(수) 14:00, 모바일 세탁서비스업체인 ㈜의식주컴퍼니 군포공장을 방문했다. 오늘 방문은 스타트업 등 인력 수요가 새롭게 나타난 기업에게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를 당부하고, 노동개혁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근로시간, 파견제도 등에
노사발전재단(이하 ‘재단’)은 「2023년 재단 통합 사업설명회」를 15일(수) 오후 2시 ‘노사발전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노사상생협력, 고용차별개선, 일터혁신, 중장년고용지원, 국제노동협력 등 재단의 주요 사업들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이날 유튜브로 송출하고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설명회 후에도 영상과 설명회 자료는 노사발전재단 유튜브 채널 및 누리집(www.nosa.or.kr)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정형우 사무총장
서울특별시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 국내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서남동행'누리집(홈페이지) 15일 오픈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는 2월 15일,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국내 42개 지역책임의료기관 최초로 공공의료본부 단독 누리집(홈페이지)인'서남동행'을 정식 오픈한다. 서남병원은 지난해 4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하는 서울 서남권(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구로구, 금천구)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의 서울의료원(동북), 보라매병원(동남), 적십자병원(서북)과 함께 필수보건
서울시가 실시한 중장년 요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서울의 중장년은 취업이나 소득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문사회 관련 교육보다 실생활과 향후 진로에 활용성이 높은 교육에 대한 욕구가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이하 재단)은 서울시 중장년을 집중 지원하는 ‘서울런 4050’ 사업의 일환으로 중장년의 이러한 요구를 반영해 교육 후 취·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업능력개발 교육 과정을 대학과 연계해 개발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2월 15일 공고를 통해 2023년 7~9급 지방공무원 채용 선발 인원을 2,320명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1,397명이 감소한 것으로 그동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인력을 대거 충원했던 반면 일상방역 생활화로 인력 수요가 크게 줄어들었고, 정부 기조에 맞추어 정원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다만 채용 수요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구분 모집 인원은 법정 의무 고용 비율을 상회하도록 유지했으며, 이는 고물가
한국영(사진 왼쪽)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이 경기도 고양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시설과 안치시설 가동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서울시설공단은 3년 만에 돌아온 윤달(3월22일~4월19일)을 맞아 서울시립장사시설 (서울시립승화원, 서울추모공원)의 개장유골 화장을
현재 운행 중인 암행순찰차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3월부터 교통법규 위반 차량 단속과 홍보에 효과적인 암행순찰차를 5대(현재 3대)로 증차하고 일반 도로까지 단속지역을 확대한다. 위원회는 이를 담은'서울시 암행순찰차 확대·운영계획'을 의결하여 서울경찰청에 시달했다. 암행순찰차는 2022년부터 마포, 강서 등의 경찰서에서 시범운영했다. 외관은 일반 승용차와 비슷하며 비노출식 경광등, 전광판, 카메라, 스피커 등의 장비를 갖추고 단속 사각지대의 교통법규 위반 차량을 단속한다.
서울시청 전경 건강에 대한 관심과 개인 맞춤형 운동(퍼스널트레이닝)이 대중화되면서 피트니스센터를 방문해 운동트레이너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운동트레이너들은 대부분 노동법 보호를 받지 못하는 프리랜서 신분으로, 불안정하고 불공정한 계약관계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서울시는 운동트레이너의 공정한 계약기준 확립과 이를 통한 노동권익 보호를 위해 계약유형, 업무범위, 휴게시간 등 근로조건이 명확하게 담긴'서울형 운동트레이너 표준계약서'를 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시는 ‘아이를 낳으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영유아 가정, 보육교사 등 보육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보육 3대 분야를 선정하고 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서울시는 올 한해 총 1조9,013억 원의 보육예산을 투입하여 ‘보육특별시 서울’을 만든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실행 원년인 올해 신규 사업들을 본격화하고,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등 오세훈표 대표 보육브랜드는 더욱 확대하고 활성화한다.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통해 0세 전담반, 어린이집 식식지원 등 신규사업
서울시동부교육지원청 전경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은 초등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2월 17일,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설렘 가득! 초1 새내기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장을 다니는 학부모들을 위해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 간 운영할 예정이며, 2월 17일(금)에는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대면으로, 2월 18일에는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진행한다. 화상연수는 동부 관내 학부모뿐만 아니라 타 관내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Be in IT(정보기술에 빠져들어라).’ 지난달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CES)’의 슬로건은 메타버스를 정조준했다. 전시장에서는 메타버스를 구체화할 확장현실(XR) 기기 분야에서, 미래 승자는 과연 누가될지 관심이 집중됐다. LG이노텍은 확장현실(XR)기기에 필수적인 제품 ‘2메탈(Metal)COF’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올해 CES에서 LG이노텍의 ‘메타버스’ 코너에 소개되며 방문객의
LG에너지솔루션이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다양한 재무 및 환경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선언했다. 15일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Task Force on Climate Related Financial Disclosures)’에 지지 선언을 했다고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금융안정위원회(Financial Stabi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