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장인들이 손수 만든 제품을 한 곳에 모은 플래그십 스토어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쌈지길에 수공예품 전자상거래 기업인 백패커와 소상공인을 위한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15일 서울 인사동 쌈지길 소상공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이 오는 18일부터 시작되는 16~17세의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준비상황을 점검하면서 안전한 접종 지원을 위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이에 지난 13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주재한 영상회의에서는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교육부 차관
현대차·기아와 핀다, 하나은행은 비대면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통해 ‘현대차·기아 커넥티드카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신사업 발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비대면 MOU 체결식에는 현대차·기아 TaaS 본부 정헌택 상무, 핀다 이혜민·박홍민 공동대표, 하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4060세대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을 추진,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경기도 이음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로 직장을 잃었거나 조기퇴직 이후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는 도내 중장년 4060세대를
앞으로 전자어음 의무발행 대상을 기존 자산총액 10억원 이상 법인사업자에서 자산총액 5억원 이상 법인사업자로 확대한다.법무부는 15일 이같은 내용의 ‘전자어음 발행 및 유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약속어음제도는 신용을 이용해 거래를 활성화하는 유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에 20개 기업이 추가로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올해 지원 대상으로 스타트업 20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분야별 5개 우수 선발
9월 자동차 수출이 차량용 반도체 수급차질과 추석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겹치면서 생산과 수출이 모두 감소했다. 반면 친환경차 수출 대수는 3만5000대, 금액은 10억4000만 달러, 비중은 23.8%로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5일
우리나라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규제정책 평가에서 각 분야별 2∼7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무조정실은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OECD 규제정책 전망(Regulatory Policy Outlook) 2021’ 보고서를 14일 공개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추진하면서 그동안 잠정 중단했던 소비쿠폰 사용을 재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이 차관은 “‘위드 코로나’가 민생경제와 취약분야 회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더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다방면에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민 65.1%는 출근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면, 현실세계 일터보다 메타버스로 출근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상,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전기버스 6대가 김포시 양곡터미널과 강남역을 왕복하는 광역급행버스M6427노선에서 10월15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6월 대광위가 발표한 「서부권 2기
산림청은 14일 메콩지역 4개 국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과 화상으로 제9차 한-메콩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위한 산림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한국을 포함하여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5개국 3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위
해양수산부는 ‘스마트항만’을 알리기 위해 메타버스(metaverse) 기반의 게임인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하여 스마트항만 전용 맵을 제작하고 이를 국민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10월 1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항만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하여 항만의 물류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수도권 일극체제를 타파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특단의 균형발전 전략이 모색되어야 한다”며 “초광역협력이 그것”이라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균형발전 성과와 초광역협력 지원전략 보고’ 행사에
코로나19 등으로 세계 인구 10명 중 1명이 식량 부족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해마다 식량 위기국에 쌀을 지원해 온 우리 정부가 각종 개발 원조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예멘과 케냐, 시리아 등 모두 6개국에 쌀 5만톤을 지원하는 동시에 관개시설 구축, 가축 질병 진단기술 준수 등 개도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올해 7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등 5개 국제기구가 공동 발간한 ‘2021년 세계 식량안보 및 영양 현황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