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로 구성된다. 혁신 아이디어·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자를 선발해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패키지별 최대 1억~3억원)을 제공하고 교육, 멘토링, 마케팅, 투자 등 사업화 전 과정을 맞춤 지원한다. 창업패키지는 올해 창업지원 주관기관으로 지정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2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국토교통부, 항공우주연구원 및 대한항공과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1단계 실증사업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 국토교통부 어명소 2차관, 항공우주연구원 이상률 원장 및 대한항공 우기홍 사장이 참석했으며, 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실증사업은 2025년 UAM 상용화를 목
나무 의사가 성남지역 내 수목 상태 진단 중이다 © 비전성남 성남시는 산림 병해충 방제를 위해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에 있는 나무 상태를 진단하고, 치료법을 처방해주는 서비스다. 시와 협약한 지역 내 나무병원 의사가 병해충 감염과 병든 정도, 생육상태 등을 종합 진단해 처방전을 발급해 준다. 무분별
삼성청년SW아카데미 ▲삼성희망디딤돌 ▲삼성드림클래스 ▲삼성주니어SW아카데미 ▲삼성스마트스쿨과 같이 청소년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삼성전자가 외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C랩 아웃사이드’를 지역으로 확산한다. 지역의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함으로써 지역 내 창업 생태계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삼성전자는 22일 대구시 북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개소식을 개최했다. ‘C랩 아웃사이드 대구 캠퍼스’
세계 최초로 전화사기 검거에 초점을 맞춘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이 개발되어 범죄 수사와 범죄자 검거에 속도가 붙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는 보이스피싱 사기범 검거에 활용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음성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2월 말부터 음성 감정 등 사기범 수사 과정에 활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모델은 보이스피싱범 검거 핵심인 범죄조직 군집화 기능을 세계 최초로 구현한 것으로, 특히 한국어 음성 학습을 통해 기존 외산 분석모델 대비 77% 성능 향상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소상공인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행정안전부는 소상공인 중심의 사용처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한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을 수립해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연 매출액 30억 이하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1인당 지역사랑상품권 구매한도와 보유한도 또한 축소한다. 아울러 지역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한을 탄력적으로 조정한다. 그동안 법상 중소기업인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대한민국 람사르 습지 1호인 용늪, 6·25전쟁 격전지이자 독특한 해안분지 지형인 펀치볼, 세계적인 두루미 도래지인 한탄강 등 비무장지대(DMZ)의 아름다운 경관을 구글 스트리트 뷰로 만난다. 국가보훈처와 구글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관련 역사와 DMZ 자연 등을 5000여개의 콘텐츠로 소개하는 ‘한국의 비무장지대(Korea's Demilitarized Zone)’ 온라인 전시물을 22일 전 세계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달 말 ‘6·25전쟁 정전 70주년
교통비를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의 혜택이 확대되고 사용 가능한 카드사는 11개로 늘어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22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11개 카드사와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카드사가 기존 신한·우리·하나·로카·티머니·DGB에서 국민·농협·BC·삼성·현대가 추가돼 총 11개사로 확대됐다. 각 카드사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에 추가 대중교통비 할인, 기타 생활 서비스 할인 등을 더한 맞춤
정부가 디지털 대변혁의 시대 디지털 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국가 전략분야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고급인재 양성사업을 대폭 확대 지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정보통신기술 분야(이하 ‘ICT’) 석·박사급 인재양성 사업에 2022년 대비 약 19.4% 증가한 1274억원을 투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3300여 명을 포함해 오는 2027년까지 국가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핵심인재 약 2만 20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특별히 올해에는 국가 기술주권 강화를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무함마드 아흐메드 알 보와르디 아랍에미리트 국방특임장관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아부다비의 UAE 국방부에서 회의를 열고 지난해 양국 국방·방산 협력 성과를 평가하고 올해 추진할 과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윤석열 대통
경기 의정부시 경제일자리국은 지난 20일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2023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시정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의정부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관련 공무원, 청년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 위원장으로 정진호 의정부시의회 의원이 선출됐으며, 박민석 청년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심의안건인 '2023년 의정부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은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
인천 동구 송림2동이 위기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림2동은 지난 해부터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 사업을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 사업은 송림2동에 전입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사업을 홍보하고, 신규 전입세대 중 1인 가구와 비주택 가구 거주자 등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총 3
인천시 남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최근 공익형 노인일자리 신규사업인 '장수천지킴이' 활동을 개시하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83명이 참여해 이달부터 12월까지 장수천 환경개선 및 환경정비와 하천 주변 산책로, 자전거 도로 시설물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하게 된다. 장수천지킴이 참여자 어르신들은 "올해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을 위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장수천을 자연 휴식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성실히 활동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성남시는 수정구 태평3·신흥3구역을 재개발 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구역은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계획'에 따라 1단계 수진1·신흥1구역에 이어 2단계로 추진되는 재개발 사업구역이다. 태평3구역은 수정구 태평동 4580번지 일원 12만4천989㎡ 규모가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토지이용계획에 따라 공동주택(9만4천627㎡)을 비롯한 공원, 주차장, 교육연구·노유자·운동시설 등 복합공공시설 등이 조성 추진된다. 신흥3구역은 수정구 신흥동 2890번지 일원
광주시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한 '2023년 제1기 청년굿잡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이수 후에도 사후관리를 통해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기간은 3월 2일부터 13일까지며 모집인원은 15명 내외이다. 신청 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4세 청년 구직자로 신청은 일자리센터(광주시청 3층)로 방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6일부터 4월 6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