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KOICA, 이사장 손혁상)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회장 김남구)와 개발도상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지원을 위한 사회, 거버넌스의 변화를 목적으로 기술 자문, 프로젝트 실시, 재원 조성 등에서의 협력 계획을 담고 있다.금번 MOU를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업들을 구상해나갈 계획이다.코이카가 수행하는 무상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적인 발전을 조건 없이 지원하는
환경부와 2050 탄소중립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시행령안'이 3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3월 2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은 2050 탄소중립이라는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법정 절차와 정책수단을 담은 법률
산림청은 17일 수원시 정조로·중부대로 가로수에 대한 주제(테마)형 가지치기 사업지를 방문하여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수원시 주제(테마)형 가로수는 정조로·중부대로를 중심으로 버즘나무와 은행나무 500여 본이 4.3㎞에 걸쳐 식재되어 있으며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7일 오전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등 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댐 상류(옥천군 추소리 일원)에서 '댐 상류 부유물 주민자율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조합원 및 관계자의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 선언 및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청댐 상류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다.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은 댐 상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상시적으로 수거하는 등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 예방을
환경부는 17~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2’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고 서울시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기자동차부터 전기이륜차, 충전기, 관련 부품 등 전기차
환경부는 커피 전문점에서 생활폐기물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가 순환자원으로 쉽게 인정(순환자원 인정제도)되어 폐기물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관련 요건과 절차를 대폭 간소화한다.환경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련 규정의 정비를 위해 통상 6개월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점을 고려해 적극행정제도를 활용하는 등 3월 15일부터 이러한 개선방안을 곧바로 적용할 계획이다.커피 전문점 등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는 생활폐기물로 취급되어 일반적으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되어 소각·매립 처리된다. 커피찌꺼기가 퇴비, 건
2020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상업체는 증가했으나 배출한 온실가스는 전년 대비 5.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2020년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운영실적 정보를 분석한 ‘2020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11일 발간했다.이번 보고서는 제2차 계획기간(2018∼2020년) 마지막 이행연도인 2020년의 배출권 할당 및 배출량 인증, 2021년 8월 9일 거래가 완료된 할당 배출권(KAU20, KCU20) 등의 부문별 분석 결과를 담고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1일 오전 공항공사 회의실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ESG 실천과 저탄소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은 인천공항공사 김경욱 사장을 비롯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기장군 해조류육종융합연구센터(이하 '기장해조류연구센터')는 기장 해역에 서식하는 해삼 어미를 확보하고 해삼 종자 자체 생산에 성공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3차례에 걸쳐 어린 해삼 종자 약 6만미를 마을 어장 8개소에 방류했다고 밝혔다.'기장해조류연구센터'
환경과학원과 극지연구소가 남극 등 극지 환경오염 대응에 협력하기로 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극지 기후변화 및 환경오염 감시 연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극지연구소와 10일 인천 서구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전경.(사
올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보문고등학교(대전), 산자연중학교(경북), 갈곶초등학교(경기), 김해율하유치원(경남) 등 20개교가 선정됐다.교육부·환경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산림청·기상청은 10일 ‘2022 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탄소중립 중점학교 지원 사업’은 학교 구성원이 탄소중립 실천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의 프로그램 및 기반시설을 집중 지원해 생활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지난해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선정된 경기
유엔이 오는 2024년까지 세계 첫 플라스틱 오염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을 마련하기로 합의했다.정부는 지난 2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제5차 유엔환경총회(Resumed fifth session of the United Nations Environment A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3월 3일 오후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지리산 생태탐방원에서 '제2회 국립공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이날 기념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순호 구례군수, 화엄사 덕문 주지스님 등 50여 명이 참석하며, 유공자 포상, 국립공원의 날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된다.또한, 이날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녈인 국립공원티브이(TV)를 통해 행사 내용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국립공원의 날'은 국립공원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를 높이고,
환경부는 그동안 지자체(17개 시도)에 일류적으로 70%를 교부하던 폐기물처분부담금 징수교부금을 지자체별 폐기물 매립·소각 감소 실적에 따라 차등 교부하도록 개정한 '자원순환기본법' 시행규칙을 3월 1일부터 시행한다.폐기물처분부담금은 폐기물의 발생을 생산 단계에서부터
환경부는 2월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이하 협의회) 회원사 대표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공감하고 있으나, 환경제도와 규제를 현장에 적용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음을 전하고, 기업들이 탄소중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지원 및 제도개선 등에 대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한정애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2년은 탄소중립 이행의 원년으로서 2030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향해 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