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광진구 능동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8월말까지 ‘파캉스(Park+Vacance)’를 연다고 22일 밝혔다.파캉스의 문은 26일 어린이 물놀이장이 연다. 물놀이장은 코로나로 2년간 문을 닫았다가 개장하는 시설로 ’19년 당시 주말이면 1천여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로 어린이들의 인기 놀이 공간이다. 수심이 30cm로 낮아 유아와 어린이가 이용하기에 좋다. 이용료는 무료다.물놀이장은 서울어린이대공원의 식물원과 동물원 사이에 있으며 270㎡ 규모로 샤워실과 탈의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
미래의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노래와 댄스 무대가 오는 7월 30일 오후 7시부터 영종국제도시 씨사이드 파크 ‘하늘 구름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전국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경연으로, 지난 1,2차 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청소년들이 다
서울시는 폭염이 예상되는 여름 동안 한줄기 청량감을 줄 수 있도록 서울광장에 7월18일부터 10월까지 쿨링포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운영조건은 기온 28도 이상, 습도 70% 이하일때 가동되며, 운영주기는 1분 가동, 30초 휴지 순으로 작동된다.쿨링포그란 옥외나 실내공
올 상반기 경기도내 부동산 거래량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42.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아파트 거래량은 경기도가 관련 통계 기록을 만들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최저치로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보다도 낮은 2만9,334건을 기록, 거래량 급감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상반기 부동산 거래 동향 및 현실화율 분석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조사 결과는 경기도에 취득 신고된 과세자료를 분석한 것이다.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1월을 기점으로 점차 회복세를
현재 운행 중인 부산도시철도 전 호선 열차의 객실에 CCTV가 설치된다.부산교통공사(사장 한문희)는 도시철도 내 범죄 예방 및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재 운행 중인 전동차 객실 458칸에 금년 내 CCTV를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현재 부산도시철도 객실 CCTV 설치율은 4호선 100%, 1호선 33%, 23호선은 0%로, 공사는 관련법에 따라 2024년까지 순차적으로 CCTV를 확충할 예정이었으나 시민 안전을 위해 시기를 앞당겼다.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전동차 한 칸 당 3~4개의 카메라를 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전남 지역 예선’이 7월 19일(화) 전남 무안군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성료됐다. 방방곡곡 숨은 어르신 문화예술가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 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2019년 1월부터 2021년 4월까지 전국의 소비자 약 8천여명에게 약 31억원 상당의 무허가 한방의약품인 일명 간해독환 등을 제조·판매한 한의사가 낀 일당 9명을 입건하여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방의약품을 허가 없이 제조·생산하고 판매사무실을 갖추고 판매원 등을 모집하여 불법 판매한 혐의다.무허가 한방의약품은 총괄책임자의 지시하에 한의사, 제조기술자, 포장·배송 담당자, 원료 가공업자들이 공모하여 제조·생산하고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번에
서울시는 단독주택 지역 비닐 및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요일제 정착화를 위해 지정 요일을 지키지 않은 배출품에 제도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다음 수거일에 수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반기에 1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단독주택, 빌라, 소규모 상가 등에서 비닐과 투명페트병을 지정된 요일에만 배출하는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 중이다. 올해 12월 24일까지는 계도기간으로 위반 사례가 발견돼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고 있다.투명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0
서울시는 공공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주택에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7월부터 시범운영 한다.최근 전 세대의 ‘스트레스 문제’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20대(37.9%)와 30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바다 여행주간(7월 9~17일)을 맞아 14일과 15일에는 안산 방아머리해변, 16일과 17일에 시흥 오이도박물관을 각각 찾아가 경기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은 비행기 모양의 특수 제작된 차량으로 체험, 영상, 안내물 등을 활용해 도내 관광지를 알리는 이동식 홍보관이다.홍보관에서 방문객은 종이 여권에 스탬프를 찍고 기내 좌석에 앉아 모니터로 경기바다 영상을 즐겼으며, 탑승 사진도 즉석에서 인화해 바다 여행의 즐거움을 남겼다.홍보관 외부에서는 ▲마그넷
#. 지난 2월 용인시 한 공장에서 기계에 작업자의 신체 일부가 눌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사고장소와 병원과는 30km 이상 떨어져 있어 의료진과 구조대가 차량으로 공장에 이동하면 중증외상 기준 ‘골든타임’ 1시간을 지키기 어려워 보였다. 이에 도는 아주대학교
인천광역시는 이달 18일부터 4주간 중구·강화군·옹진군에 위치한 총 15개 지방 어항 시설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휴가철 관광객 증가와 여름·가을에 주로 발생하는 태풍에 대비할 뿐만 아니라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인천시와 해당 군·구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안전 점검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 결과 확인 및 구조체 등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등 시설물의 현 상태와 안전난간과 차막이, 방충재
LH는 지난 13일,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으로 추진한 전남구례 주택단지에 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은 공모로 선정된 민간사업자가 설립한 리츠가 LH 공동주택용지와 귀농귀촌 부지를 매입해 공동주택은 분양하고 귀농귀촌주택은 4년 임대 후 분양전환 하는 사업이다.전남구례 귀농귀촌 주택단지는 LH가 추진한 패키지형 귀농귀촌 주택개발리츠 사업의 최초 사례이다. 이 사업을 통해 전남 구례군에 26호의 단독주택이 건설되며, 시공은 디엘이앤씨와 금호건설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이하 한문연), 대전광역시문화원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 실버문화페스티벌 ‘샤이니스타를 찾아라_대전·세종 지역 예선’이 7월 12일(화)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방방곡곡 숨어 있는 어르신 문화
충남연구원이 충남 도내 고라니 로드킬 예방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김원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급격한 도시화와 도로 개설로 인한 산줄기 단절 때문에 야생동물 이동 경로가 차단되면서 자주 발생하는 로드킬을 예방하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봄철에 급증하는 고라니 로드킬은 사회경제적 손실이 크며, 심한 경우 인명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김원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 등 연구진은 최근 ‘충남 고라니 중심 로드킬 현황과 예방 대책’을 주제로 발표한 정책지도에서 충남 지방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