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옥천군은 지난 27일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추진방향 설정 및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될 '옥천군 풀뿌리경제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개최하고 2023년도 경영개선 사업을 심의했다.
풀뿌리 경제위원회는 소상공인의 창업, 경영 등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되어 있으며, 특히 소상공인 관련 대표 위원 및 청년 소상공인을 위촉해 위원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관련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1월 신청 접수한 2023년 경영개선 보조금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도 있게 살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위원분들의 의견 청취를 통해 위원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소상공인의 매출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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