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발주해 2월 중 입찰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 5천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 E, 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해 도민의 삶의 질을 근
경기도가 안산시와 시흥시 산업단지에 노동자 작업복을 저렴하게 세탁할 수 있는 전용 세탁소 2개소를 설치한다. 도는 작업복 세탁소가 없는 열악한 중소 영세사업장의 노동자 복지 증진을 위한 선제적 지원정책으로 ‘2023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유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영세사업장의 노동자는 작업복을 세탁할 수 있는 별도 시설이 없어 건강권 악화와 가정 내 오염의 우려가 있었다. 도
공공기관이 주요 공약과 기관장의 혁신 포부를 담아 선정한 경영성과 목표를 1년 후 평가하고 결과에 책임을 지는 새로운 공공기관 평가제도가 경기도에 도입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3일 오후 도청 상황실에서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 시석중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유인택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강성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도 책임계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는 이들 4개 기관을 올해 ‘책임형 공공기관’으로 지정하고 기관별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시험검사가 어려운 소규모 주류 제조업체 및 간편조리세트(밀키트)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연구·품질검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원에서 오는 2월까지 규모 및 매출액 등을 고려해 대상 업체를 선정하고, 3월부터 11
성남시청 전경 © 비전성남 성남시, 강진 발생한 튀르키예에 10만 달러 상당 구호 물품 지원 우호도시 가지안테프시 돕기 위해 결정 성남시는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10만 달러(약 1억273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튀르키예 남동부에 있는 우호도시 가지안테프 시를 돕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구호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필요 구호 물품’
서울시는 복잡한 전기차 충전 결제방식을 휴대전화 하나로 쉽게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사-민간 충전사업자와 공동으로 개발한 ‘QR 간편 결제방식’을 이번 달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그간 충전 인프라 확대로 충전사업자가 많아지면서 전기차 이용자들은 개별
서울시가 그동안 도심을 단절시키고 주변지역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꼽히던 수서차량기지를 입체복합개발한다.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인공 데크로 덮고 그 위에 주거·상업・문화시설과 녹지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철도차량기지는 대규모 기반시설 입지로 인한 주변지역 기능과 공간적 단절로 지역활성화 가능성을 저하시키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주변지역 도로체계 단절로 교통접근성이 양호하지 못하며 소음, 진동 등 생활환경을 저해하고 있다. 수서차량기지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폭 300m, 길이 약
2023 서울 영상크리에이터 모집 포스터 서울시는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영상창작가를 대상으로 ‘제8기 서울영상크리에이터’를 ’23년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울에 거주 중이거나 서울 소재 직장, 학교에 다니는 서울 생활권자로
아리수품질확인제 포스터 서울시가 아리수 품질확인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검사규모를 전년 11만5천개소에서 금년 18만2천개소로 대폭 확대한 것이다. “아리수 품질확인제”는 가정집이나 학교‧공공기관을 방문해 수질검사 실시 및 수질개선 방법까지 안내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복구를 돕고 더불어 피해 상인의 생활안전망도 보장해주는 ‘전통시장 화재공제보험료’ 지원사업의 보조율을 기존 60%에서 80%로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중 전통시장 화제공제에 신규(갱신포함) 가입하는 점포 5,500여 곳이다. 보장금액 6,000만 원인 화재공제에 가입한 전통시장 상인이라면 연간 총 보험료 204,200원 중 80%에 달하는 163,36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시가 비어있는 주차장을 활용해 주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건물주는 보조금 지원과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이용자는 저렴한 비용으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 향상이 기대된다. 서울시는 2023년도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 시행을 추진하고, 참여 시민을 적극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시가 주차장 공급·확보 한계를 극복하고자 부설주차장 중 유휴 주차공간 개방 시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건물주는 아파트, 교회 등 유휴 주차공간 개방으로 주차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이종배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지난 6일 지역주민의 주차난 해소를 위한 ‘서울특별시교육청 부설주차장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조례상 서울시교육청은 교육청 부설주차장을 비롯해 서울시교육감이 지정고시한 산하기관 부설주차장 이용에 대해 해당 건축물·시설 내 이용자에 한하여 제공하도록 되어 있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부설주차장 이용대상을 확대함으로써 부설주차장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지난 20일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서울시 25개 자치구별 체육회(생활체육) 종목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생활체육 종목이 가장 많이 설치된 자치구는 강남구(39개)로서, 적게 설치된 금천구(20개) 및 구로구(20개)와는 약 2배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자료(2023년 1월 기준)에 따르면, 체육 종목 설치 수가 가장 많은 상위 10개 자치구는 강남구(39개), 성북구(38개), 서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출자․출연 기관의 통폐합 시에도 설립에 준하는 절차와 과정을 거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 의원은 “서울시는 현재 출자․출연 기관을 설립하거나 운영하는 경우에만 사전에 타당성 검토나 검토 결과 공개, 지역 주민 의견 수렴 등을 진행하고 있다”며, “일단 설립해서 운영하면 그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다양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
중부지방산림청은 조림·숲가꾸기 사업이 본격 실시되기 전 소속 직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월9일 중부지방산림청 대회의실에서 전문가를 초빙하여 '설계도·서 이해'교육을 실시하였다. 숲가꾸기사업의 설계·감리제도는 2007년도, 조림사업은 2011년도에 도입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