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조선업 지원을 위해 진해구청 민원실에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만료됨에 따라 창원시는 경남도와 거제시·통영시·고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지역의 고용회복 지원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에 따른 지원 중단 충격을 완충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업 도약센터'를 통해 조선업 구인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일상 회복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후 시설물 보수, 상가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노후한 전통시장 2개소를 선정해 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공중화장실, 통로 바닥 등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점포의 옥외 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등 노후한 기반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업소별 2백만 원씩 80개소
경기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
경기도는 감사 4.0 등 2023년 도 감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도-시·군-공공기관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자체감사기구장이 모두 모이는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시군 감사부서장과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감사 운영 방향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경기북부청사에서 2023년 개학기를 맞아 경기북부 학교전담경찰관(SPO*)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SPO : School Police Officer 위원회는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어 개학 전 효과적인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23년 업무계획, 관서별 학교전담경찰관 활동 우수사례, 현장 학
서울시, 25개 자치구와 손잡고 도시안전 협력 과제 추진 서울시는 오늘 오전 8시, 어떠한 재난·사고에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어 현장 중심으로 서울시 재난안전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오세훈 서울시장 주재로 ‘재난안전시스템 강화 대책’ 자치구청장 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 이후 ‘범정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TF’에 참여하여 지난 1월 27일 정부에서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함께 마련한 바 있다. 서울시는 자치구청장
`따릉이 고칠 동네점포 모여라`…서울시설공단 75곳 모집 서울시설공단은 2023년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수리업무를 지원할 민간 자전거 점포 75개소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따릉이 이용자는 ’23년 1월 기준 372만명으로 서울시민 1/3에 달하는 이용수요를 보이고 있다. 공단은 자전거 수리 효율성을 높여 시민수요에 부응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19년도부터 ‘따릉이포’ (따릉이 + 동네점포)를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21년 대비 약 4,700여대
서울시, 매헌시민의숲 야외 꽃길결혼식 2023년 가을 신청자 모집 서울시는 올해 9월과 10월 중 매헌시민의숲에서 자연과 환경을 고려한 환경친화적인 야외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를 모집한다. 9월은 2, 9, 16, 23일, 10월은 7, 14, 21, 28일 매주 토요일에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총 8쌍의 예비부부가 대상이 된다. 매헌시민의숲은 우리나라 최초로 숲 개념을 도입한 공원으로 도심에서 보기 힘든 울창한 숲이 특징이다. 또한 양재요금소(톨게이트),
서울시립과학관에서 치매 예측~비약물치료 체험까지…과학과 치매가 만났다 노화인 걸까? 치매인 걸까? 서울시립과학관은 고령화 시대의 최대 이슈, 치매에 관한 과학·기술적 접근을 통해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과만치’(과학관에서 만나는 치매)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시민의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최신 과학기술(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치매의 예방과 치료방법 등을 접해
키오스크 교육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정보 격차로 어려움을 겪는 장노년층을 돕기 위해 스마트기기 교육 지원이 가능한 ‘디지털이음단’ 강사를 모집한다. 코로나 이후 일상 전반에 디지털 기기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정보격차의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이 늘어났다. 이러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재단은 2021년부터 장노년층의 디지털 교육을 지원하는 ‘디지털이음단’을 운영 중이다. ‘디지털이음단’은 서울시 노인복지시설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일상
설치 시뮬레이션 서울시는 2월 28일,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하여 서울꿈새김판을 새 단장하고 시민에게 공개했다. 3.1운동은 일제의 식민통치에 저항하여 일어난 우리 겨레 최대의 독립운동으로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전국 각지에서 들불처럼 일어난 범국민적인 만세운동이다. 제104주년을 맞는 올해 3.1절 꿈새김판은 이렇게 전국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을 한반도 지도에 담아 표현하고자 했다. 대한독립만세의 함성이 퍼져 어떤 그림을 완성하고 있는데, 옆으로 세워보면
서울시청 전경 한성백제박물관과 백제학회가 공동주최하여 “백제 한성도읍기의 사회와 문화”를 주제로 공동주최 학술회의를 3월 3일에 박물관 대강당에서 13시 30분부터 개최한다. 한성백제박물관과 백제학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학술회의를 매년 지속적으로 함께 개최하고 있다. 공동주최 학술회의는 먼저 “백제 한성기 취사시설과 취사방식”에 대한 정수옥 문화재청 학예연구사의 발표와 “백제 한성기 복식 문화”에 대한 공주대학교 의류상품학과 교수의 발표로 시작한다. 이어 “백제
로보타닉 홍보 포스터 서울식물원은 자율주행 로봇 ‘로보타닉’을 도입하여,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식물 안내, 식물원 퀴즈게임 및 보안순찰 등 시민들의 이용 편의 지원 및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과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2년 4월, 수요 맞춤형 로봇 사업이 국비(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의 대상지가 서울식물원으로 확정되어 개발된 로보타닉은 10개월간의 설계·제작 및 시범운행을 거쳐 오는 2월 28일부터 운영을
서울시, 노들섬에 인기 1위 동물·곤충유튜버가 뜬다고?…에그박사팀의 연구실 특별 전시 개최 서울시는 노들섬에서 동물 및 곤충 콘텐츠 분야 인기 1위 유튜브 창작자 ‘에그박사팀’과 함께 '에그박사팀 연구실 in 노들섬'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노들섬 노들갤러리 1관에서 열린다. 한강대교에 위치한 노들섬은 ‘365일 문화가 흐르는 예술섬’으로 재탄생 하기 위하여 차별적인 공연, 전시, 축제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에그박사팀의 연구실 in 노들섬'은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쇄빙선으로 못난이 농산물 판매를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충북도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참여 업체 6개소를 확정하고, 사업의 안정적 정착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23일 참여업체들과 첫 업무협의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도에 따르면 못난이 김치 참여를 희망한 11개 업체 중 지역농가와의 연계성, 생산?공급능력, 사업 안정성 등을 기준으로 청주의 예소담과 산수야, 충주의 동심, 괴산의 제이엠에이치, 보은의 이킴, 음성의 보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