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최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현장형 국제적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K-NIBRT 사업단)와 서면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향후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받는 연세대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의 외국인 교육생은 화순백신산업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3년 베이비부머 인생2막 활동지원 사업 - 냉난방기 새로고침 3기~4기 활동’에 참여할 활동가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5월 15일부터 5월 25일까지이다. 모집인원은 총 46명(3기 23명, 4기 23명)이며 선발 후 전문강사를 통해 냉난방기 분해·조립·세척 방법에 대한 교육을 4일간 받게 된다. 교육을 받은 활동가는 지역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기 세척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도와 재단은 앞으로도
경기도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도입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토부와 함께 2025년 말 상용화 준비에 들어갔다. 경기도는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도심항공교통 팀 코리아(UAM Team Korea) 제6차 본 협의체에 참석해 도심항공교통 상용화를 위한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앞서 도는 지난해 3월 국토부 공모사업인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챌린지 2단계 사업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국토부는 수도권 도심을 중심으로
경기도는 14일 반월·시화산단 등 도내 34개 산업단지에서 입주업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김포·파주·오산·안성 등 10개 시군 34개 산업단지에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입주업체, 환경단체,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 시·군 공무원 등이 하천·도로변 및 소공원 쓰레기 수거 등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산업단지 가꾸기 행사’는 사업장 주변 환경정
경기도 관리 민자고속도로인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3곳이 15일부터 30일까지 봄맞이 대청소 및 도로 정비를 진행한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3개 민자도로는 도로 노면 및 터널 벽면 등 청소와 함께 방음벽 등 도로 시설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내용은 상반기 중 예정된 2023년 경기도 민자도로 운영평가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소 및 정비로 도로 이
양재천, 합정, 장충단길, 선유로, 오류로 등 서울지역 5개 대표 골목상권에서 4월~5월 봄맞이 시민참여행사가 다양하게 열린다. 행사가 진행되는 곳은 서울시가 잠재력 있는 상권을 서울 대표 골목으로 만들어 가고 있는 ‘로컬브랜드 상권’ 5곳. 시는 지난해 4월 ①양재천길(서초구) ②합마르뜨(마포구) ③장충단길(중구) ④선유로운(영등포구) ⑤오류버들(구로구) 5곳을 로컬브랜드 상권으로 선정하고 3년간 최대 30억원을 투입해 서울 대표상권으로 육성 중이다. ◇ 양재천길, 합마르뜨, 장충단길,
서울관광 재개의 신호탄이 될 「서울페스타 2023(SEOUL FESTA 2023)」이 오는 30일(일), 잠실주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간 펼쳐지는 글로벌 관광 축제의 서막을 연다. 서울시는 「서울페스타 2023」 개막식의 1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5일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해 부산시 최초로 사회가치경영(ESG:환경,사회,거버넌스)을 도입하는 '수영구형 ESG 행정체계 구축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의 위기 속에서 민간 영역에서는 사회가치경영(ESG)의 중요성이 이미 강조돼왔으며, 공공영역에서도 성장 중심에서 지속가능성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부산시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처음 추진하는 연구 용역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수영구가 그동안 친환경 에코도시의 기치
부산광역시(이하'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이하'공사')는 이달 5일 부산 영도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해 6개국의 주요 해외 송출 여행사 13개 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공철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은 6일 경기도청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도-한국은행 경기본부 정책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7일 양 기관이 지역경제 발전 및 교류 협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함께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지난해까지 용인 수지구와 화성 동탄에서만 운영하던 다회용기 사업을 올해 도내 6개 지자체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 지역에 올해 추가로 진행되는 곳들은 김포시(전역)와 안산시(고잔동·초지동·월피동·성포동) 안성시(안성 1·2·3동), 시흥시(배곧동·정왕동)다. 가장 먼저 김포시에서는 4월 13일부터 다회용기 가맹점 주문이 가능하다. 이어 안산시에서는 4월 27일, 안성시 5월 11일, 시흥시
경기도 신성장 산업 발전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시행하는 ‘2023년도 경기도 그린뉴딜 선도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높은 경쟁률 속에 접수 마감됐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월 8일부터 4월 3일까지 참여기업을 공모한 결과, 7개 사 모집에 최종 79개 사가 신청해 경쟁률이 11.3대 1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신청 규모인 43개 사 대비 약 1.8배 증가한 수치다. 도와 경과원
경기도가 하남시가 신청한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안)’을 4월 5일 최종 승인했다. ‘2040년 하남 도시기본계획’은 하남시의 미래와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지속가능한 국토관리를 위한 정책·전략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청사진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40년 목표 계획인구는 각종 개발사업 등으로 유입될 인구를 고려해 42만 4천 명(현재 약 32만 명)으로 설정했다. 또
서울시가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도시철도역 인근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해 온 '역세권청년주택'의 지난 5년간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추진체계 전면 개편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2017년 시작한 '역세권청년주택' 사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청년안심주택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서울 시내에 청년안심주택 총 12만 호를 공급하겠다고 4일(화) 밝혔다. '역세권청년주택'은 지하철역 350m 이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지역에 위치한 데다 시세보다 낮은 임대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전환 국면 돌입에 따라 세계적으로 여행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외래관광객 유치 및 소비촉진 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물가,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내수시장의 활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엔데믹 전환 국면 돌입 이후 해외 아웃바운드 시장 규모는 급격히 증가하는 반면 인바운드 증가세는 이에 못 미치고 있다. 서울시는 관광 출입국 수요의 불균형으로 관광수지 적자가 심화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인바운드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