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대구지역 학생들 중심의 우리나라 최초 민주화 운동인 2·28민주운동 62주년을 맞아 그날의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정부기념식이 열린다.국가보훈처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62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기념식의 주제인 ‘그들이 밀어 올린 꽃줄기 끝에서’는 시인 김선우 시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에서 인용한 구절로, 1960년 독재와 불의에 대한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들의 항거에서 시작해 3·8, 3·15, 4·19로
코로나로 찌뿌둥한 몸을 숲 소리와 향기에 맡겨 볼 만한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인천대공원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달랠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에 존재하는 경관, 소리, 향기, 피톤치드 등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인간의 신체조직과 정신적으로 교감하여 심신 건강을 증진시키는 숲속활동이다. 현재 치유의 숲에서는 3월에서 11월까지 산림치유지도사를 배치해 청소년에서부터 성인, 임신부, 갱년기여성 등 생애주기별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전북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무안황토갯벌랜드는 무안갯벌을 중심으로 대자연에서 느끼는 해양 치유와 힐링을 위한 불멍, 물멍, 뻘멍하기 좋은 최적의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무안갯벌은 1호 갯벌습지보호지역(2001), 람사르습지 1732호, 전남갯벌도립공원 제1호(2008년
서울 금천구는 금천구청역 앞 시흥동 996번지 일대(옛 대한전선부지) 종합병원 건립 계획(안)이 지난 18일 환경영향평가 심의 통과 후, 24일 건축허가를 처리했다고 밝혔다.'종합병원 건립' 사업은 의료시설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금천구민들의 오랜 염원이 담긴 구의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 사업의 핵심 거점시설로 활용될 ‘행정복합공간’이 24일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행정복합공간은 공사비 51억 원을 투입해 조치원읍 원리 조치원역 보행육교 인접된 부지에 지상4층, 연면적 1,739㎡ 규모로 조성되며, 내년 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설계 과정에서부터 공모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제안 받아 내부 공간을 구성했다.행정복합공간 내부에는 지역 주민과 조치원역 이용객을 위한 ▲전시공간 ▲주민쉼터 ▲공동체공간 등이 들어선다.이외에도 ▲세종시 도시
인천시의 반도체산업 육성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24일 「인천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의회 김희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는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과 연차별 시행계획의 수립 △반도체산
서울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 디자인 개선을 지원하는 '2022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동네가게의 간판, 메뉴판 등 점포 인테리어부터 브랜드 아이덴
경기도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 180만 건을 공공에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이에 따라 누구나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 및 경기도자율주행센터포털(ggzerocity.or.kr)과 경기데이터드림(www.data.gg.go.kr)에 접속하면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에서 수집되는 자율주행 관련 데이터를 별도의 데이터 가공 처리 없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차량 라이다-카메라 동기화어노테이션 이미지도는 지난 2020년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 중점
울산시 동구청은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한 '방어진항 야경 명소화사업' 1차 공사를 최근 준공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방어진항을 단순 어항에서 관광 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울산을 대표하는 야경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계속 사업으로 방어진항 일원의 주요 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 1차 공사에는 1억9,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슬도활어직판장, 해양경찰서, 방어진활어센터, 마린요양병원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으며 빛공해 방지 등을 고려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조명 연출 시간을 운
서울시는 야간·빗길에도 밝고 선명한 고성능 차선도색을 '21년 처음 도입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적용 범위를 확대한다고 밝혔다.'21년 고성능 차선도색은 도입 첫해 약 400㎞ 시공했으나 올해는 1천500㎞까지 확대할 예정이다.서울시는 '20.12월 고성능 차선도색(상온경화형) 도입 발표 이후 '21년 노후포장 정비구간 차선 부분(실선, 파선)에 우선 적용했으며 올해부터는 문자·기호와 50m 이상 긴급(굴착)구간 등에도 확대 적용하도록 했다.고성능 차선도색 시 문자·기호와 같은 세밀한 작업이 어렵다는
경남 진주시는 22일 시청 앞 스마트 버스정류장에서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폴, 자율항행 드론 사업을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은 코로나의 확산 및 선거기간 등을 감안해 민간인을 제외하고 진주시장 및 진주시의회 의원, 관계기관 및 공사관계자 등 20여
서울 마포구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2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2021년 마포통계연보에 따르면 마포구 아파트 현황은 약 7만 호로 전체 주거지 약 12만 호 중 58%를 차지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파트에 거주하는 구민 주거복지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주요 추진 사업은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공동주택 전문가 자문단 운영으로 나뉜다.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서 시해하는 공용시설 유지보수 사업비를 50%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서울 서초구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교류 활동이 어려운 1인가구들의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자 '메타버스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를 구현했다. 1인가구지원센터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다.구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1인가구지원센터를 온라인
서울대공원이 관람객의 주차 편의와 안전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주차시스템을 도입한 데 이어 주차장 바닥포장 및 CCTV 설치, 차량동선 전면 개편 등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고 있다. 주차요금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대공원은 19
인천 강화군이 내가면 외포리에 군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 및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부지면적 10,007㎡, 차량 329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대규모 공영주차장을 오는 5월까지 조성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