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따른 방역조치 강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을 위한 2차 방역지원금 신청과 지급이 23일부터 시작됐다.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차 방역지원금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1차에 비해 지원대상 및 지원기준이 확대됐다.▲ ‘소상공인방역지원금.kr’ 누리집 메인화면.2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한국화이자제약이 수입품목으로 허가 신청한 5~11세용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주0.1mg/mL’를 허가했다고 밝혔다.이 제품은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별도 개발·생산하는 백신으로, 미국·유럽연합·영국·스위스·호주·캐나다 등 62개국에서 허가 또는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다.식약처는 이 백신에 대한 심사 결과와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의 자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해당 품목의 효과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최근 오미
김부겸 국무총리는 23일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췄다.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역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달의 경우 비수기임에도 정책 노력·민간호응 등으로 역대 2월 최고 수준의 2만9000호 분양과 7000호 규모의 사전청약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올해 분양은
앞으로 산업계가 자격정책 설계 및 자격제도 운영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고, 새로운 숙련수요를 바탕으로 자격이 신설·관리된다.또 민간자격 등록갱신제가 도입되고 한국형 국가역량체계 활용 확대·산업별역량체계 구축 및 확산·국가직무능력표준 보완 등을 통한 역량기반 자격제도가 운영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자격정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제4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2022∼2026)’을 확정·발표했다고 밝혔다.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은 ‘자격기본법’ 제7조
2024학년도부터 대학 입학전형 자료 중 자기소개서가 제외된다. 또 비수도권 소재 대학·산업대학·기술대학에 입학하는 30세 이상의 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원 외 전형이 신설되고 대학원 정원 증원 요건도 완화된다.교육부는 2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현재는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고 말했다.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 나선 박 총괄반장은 “전파력이 강한 델타 때처럼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노력은 효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대응해 치료병상 2만 5000개의 안정적 확보·운영을 위한 의료기관 손실보상 예산 4300억 원이 추가 확보됐다.또한 감염취약계층 및 어린이집 등 약 600만 명을 대상으로 주 1~2회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제공하고, 장기요양기관 돌봄종사자는 1인당 20만 원을 한시지원한다.보건복지부는 21일 국회서 의결된 2022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5636억원의 코로나19 관련 복지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복지부 추경예산은 방역 보강 및 감염취약계층 보호 강화를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32개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총 24조 6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376개 과제를 추진한다.지난해 보다 68개의 과제가 늘었고 예산 규모는 약 8000억원 가량 증가했다. 이를 통해 청년의 삶과 관련된 모든 분야의 지원을 대폭 확대해 이
새로운 학교 방역체계에서 새 학기 학교방역과 학사운영 준비를 지원하고 학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교육부-시도교육청-교육지원청이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 체제로 전환된다.교육부는 이를 위해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비상 점검·지원단’을 가동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방역당국은 21일부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투여대상을 40대 기저질환자까지 가능하도록 연령범위를 확대했다고 밝혔다.다만 기저질환자의 범위는 일부 조정해 투여대상자의 범위를 체질량지수 ‘25이상’에서 ‘30이상’으로 변경해 위험도 높은 환자에게 투여를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오는 25일부터는 호흡기클리닉과 호흡기진료 지정 의료기관에서도 먹는 치료제 처방이 가능하도록 처방기관을 확대해 치료제 처방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인다.아울러 꼭 필요한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가 적시에 투약이 될 수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1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의 정점시기는 2월 말~3월 중으로 폭넓게 예측됐으며, 유행의 규모 또한 (하루 신규확진자가)14만~27만 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말했다.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진행한 정 본부장은 “국내외 연구진들이 수행한 향후 발생 예측을 종합한 결과, 3월 초 일일 확진자가 17만 명 정도며 재원 중인 중환자는 1000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유행 발생 예측을 위해 국내외 연구진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철도역사 내 유휴공간에 국공립 어린이집 총 10개소가 조성된다.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는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직장인 부모의 보육부담 완화와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철도역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철도어린이집 조성 확대 추진 업무협약(MOU)을
올해 전국 17개 시도별 독도체험관이 구축되고, 학교에서는 연중 한 주 동안 ‘독도교육주간’이 운영된다.교육부는 학생, 교원 등 전 국민의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임을 인식하는 영유권의식을 높이기 위한 ‘2022년 독도교육 활성화 계획’을 발표한다고 21일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계획에서 전국 17개 시도에 독도 체험 기반을 완성하고,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강화해 우리 영토주권 확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데 중점을 뒀다.먼저, 올해에는 전국 어
연 10% 안팎의 이자가 붙는 효과를 보는 청년희망적금 가입이 21일부터 시작된다. ‘가입일 기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25일까지는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른 5부제 가입방식을 적용한다.금융위원회는 21일 청년희망적금이 이날부터 11개 은행에서 출시돼 1개 은행을 선택, 1개 계좌만 개설할 수 있고 대면·비대면으로 가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취급 은행은 국민, 신한, 하나, 우리, 농협, 기업, 부산,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이다.비대면 가입은 영업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