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와 최근 지속되고 있는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폐업 비율이 부쩍 늘었다.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소상공인 실태조사’ 잠정 결과를 살펴봐도 코로나19의 여파가 이어진 지난해에만 소상공인이 8만명 가까이 감소한 것을 알 수 있다. 소상공인 사업체 수(411만 7000개)도 전년 대비 1만개(-0.2%) 줄었다.사업은 시작하는 것도 어렵지만 끝내는 것도 쉽지 않다. 폐업 준비는 과정이 복잡하고 비용도 제법 든다. 또 폐업 후 취업
한국전력이 30일 올해 상승한 연료비 일부와 기후 환경비용을 반영한 전기요금 인상계획과 2023년 1분기에 적용할 연료비조정단가를 확정해 발표했다.이번 요금 조정은 LNG 등 국제연료가 폭등으로 전력시장가격이 급등하고 2022년 신재생 의무이행 비용, 온실가스 배출권 비용 등 기후 환경비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 국제 연료가는 과거 경험하지 못한 수준으로 동반 폭등했고, 이를 반영한 전력시장가격(SMP)도 급등해 전기요금 인상이 불가피하다. 전기요금 조정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전
롯데관광개발이 1월 1일 오후 9시 35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1인 기준 879만원(각종 세금 포함)의 그리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상품은 내년 4월부터 7박 9일 일정으로 매주 금요일 터키항공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이스탄불공항으로 출발하며, 이후 그리스 테살로니키로 이동 시에도 비즈니스석을 이용하게 된다.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특급 호텔에서의 숙박(5회)을 비롯해 지중해 푸른 바다를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2회)에서의 특식
싸이버원이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아동을 위한 학용품 및 뜨개물품을 기부했다.싸이버원은 12월 29일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 캐릭터 문구 세트 250개와 싸이버원 장애인 직원이 직접 만든 뜨개물품 500여 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싸이버원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국내 홀로그램 보안 전문기업 ㈜알엠지의 정품인증 플랫폼 브랜드인 ‘스웹스(SWEBS)’는 지난 9월 미국 KAVE INC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스웹스는 홀로그램과 인증시스템이 결합되어 있는 정품인증 시스템이다. 정품 여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로 브랜드와 소비자 보호는 물론
현대건설은 작년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1년간 임직원들의 급여 끝전을 모아 사회에 기부하며 훈훈하게 한 해를 마무리 했다.현대건설 임직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모금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2억 4천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 날 기탁행사에는 김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ESG 평가 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organ Stanley Capital International, 이하 MSCI)이 실시하는 2022년 ESG 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하나금융그룹의 MSCI ESG 평가 AA등급 획득은 직전 평가 대비 1단계 상향된 결과다.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자산관리 등 직원 교육 프로그램 강화를 통한 인재 육성 △어린이, 대학생, 소상공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교육 확대 △전국적인 ‘하나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 운
대교의 시니어 토탈 케어 서비스 브랜드 ‘대교 뉴이프’가 기억학교협회와 시니어 그룹형 인지케어 시범 서비스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기억학교협회는 대구광역시 지정 치매노인종합시설로 현재 지역 내 18개소로 운영 중이다.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받지 못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가 기록적인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전세계 난민 보호에 도움이 되고자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600만원을 유엔난민기구(UNHCR)에 기부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2020년부터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선보이고, 수익금의 일부를 유엔난민기구에 기부해왔다. 올해로 3년째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총 48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기부금은 전세계에 덮친 한파와 폭설로 인해 더욱 어려움에 처한 전세계
카페 토털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는 일상에서도 카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자사 브랜드 ‘오늘의일상’과 국내에서 원스톱으로 생산해 더 신선한 캡슐커피 ‘핀’, 푸룬으로 유명한 ‘테일러’를 포함한 총 12종의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공식 쇼핑몰 ‘흥국몰’과 ‘오늘의일상몰’에서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되며, 사전 예약을 받고 1월 12일부터 배송된다. ‘오늘의일상 선물세트’는 오늘의일상 베스트셀러인 티세트와 커피세트로 구성돼 있다.‘오늘의일상 티세트’는 허니자몽블랙티와
HD현대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RE100’을 달성한다.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형 RE100(K-RE100)에 가입하고, 2040년까지 국내외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29일(목) 밝혔다.이를 위해 현대일렉트릭은 2030년까지 미국과 중국 등 해외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우선 전환하고, 이후 2040년에는 국내외 모든 사업장에서 RE100 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부가 권고하는 2050년
대한민국 대표 서점 예스24가 절판돼 더 이상 볼 수 없었던 책을 eBook으로 복간하는 ‘디지털 복간 프로젝트’를 실시한다.디지털 복간 프로젝트의 첫 번째 도서는 여섯 번의 휴고상과 세 번의 네뷸러상을 수상하며 1960년대 SF 소설계를 이끈 로저 젤라즈니의 첫 장편소설 ‘내 이름은 콘래드’다. 작가 특유의 세련되면서도 시적인 문체와 신화적 이미지, 현학적 스타일이 조화롭게 구현된 SF 문학 작품이다.내 이름은 콘래드는 핵전쟁 발생 후 외계인들의 박물관이 된 지구에서 불멸의 존재로 살아온 콘래드
기아는 e스포츠 게임단DWG KIA(이하 담원 기아)의 경기 성적과 연동한 친환경 기부 프로젝트 ‘담원 기아 스노우볼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모금액을 에 기부했다고 29일(목) 밝혔다.기아 임직원의 모금액은 기간 중 3월23일부터 8월21일까지 담원 기아 선수들의
삼성전자가 2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유니온 아트페어 x 블랙랏 part.2 – HAPPY NEW UNION!’(이하 유니온 아트페어)에 참여해, 라이프스타일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활용한 작품
현대자동차그룹이 소상공인들의 온ᆞ오프라인 홍보와 마케팅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기프트카 온에어 2’ 캠페인을 진행한다.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부터 저소득ᆞ소외계층과 청년 창업, 지역아동센터, 헌혈 등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서 차량을 활용한 ‘기프트카’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회문제 해결과 공익증진에 기여해왔다.지난해에는 캠페인 12회차를 맞아 온라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인 ‘기프트카 온에어’를 진행했으며, 지원을 받은 소상공인 295명의 월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