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 김용준, “30대 이후로 춤 끊었다”...르세라핌 ‘이프푸’ 커버 댄스로 10년 만에 댄스 재개한 사연은?
'다시갈지도'에 출연한 김용준이 30대 이후 끊었던 춤을 '르세라핌'으로 인해 다시 추게 된 사연을 공개한다.
굿데이터 화제성 지수에서 여행프로그램 중 전체 3위에 등극하며 대한민국 대표 랜선 여행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인증한 채널S 간판 예능 프로그램 ‘다시갈지도’는 엔데믹 시대 활기를 되찾은 전 세계 하늘길을 이어줄 최적의 지도, 당신의 그리운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오는 16일(목) 방송되는 ‘다시갈지도’ 84회는 ‘비주얼 갑, 눈호강 배틀 특집’을 여행 배틀 주제로 여행 파트너 김신영, 이석훈과 함께 스페셜 MC 제이쓴, 여행 동행자로 SG워너비 리더 김용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은 르세라핌의 히트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이하 '이프푸')와 특별한 인연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용준이 “30대 이후로 춤을 완전히 끊었다가 최근 다시 추게 됐다”고 고백하며, 첫 단독 팬미팅을 위해 르세라핌의 ‘이프푸’ 커버 댄스를 준비한 비화를 밝힌 것.
더욱이 김용준은 같은 SG워너비 멤버이자 절친인 이석훈에게 르세라핌 커버 소식을 전하자 "너 마저..."라는 탄식의 한 마디를 들었다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급기야 이석훈은 즉석에서 김용준의 르세라핌 따라잡기 무대가 마련되자 "내 친구의 춤사위를, 그것도 뒷태를 내 눈에 담아야 하는 거냐"며 격렬한 거부 반응을 일으켜 또 한 번 현장을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김용준은 열정적으로 르세라핌의 ‘이프푸 댄스’를 펼쳐 시선을 강탈한다. 그 뒤로 이석훈은 평생 놀릴거리가 생겼다는 듯 카메라를 들고 직접 김용준의 댄스를 촬영 중인데, 유독 크게 웃음 짓는 그의 표정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에 댄스 중단 10년 만에 재소환된 김용준의 댄스 실력은 어떠할지, 김용준의 르세라핌 ‘이프푸 댄스’가 공개될 ‘다시갈지도’ 금주 방송에 관심이 치솟는다.
이날 방송은 지난 주에 이어 한층 더 막강해진 대리 여행자 배틀 특집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여행 배틀 주제는 ‘비주얼 갑, 눈호강 배틀 특집’으로 대리 여행자 희재의 ‘세계 1위 부자 나라 룩셈부르크’, 무챠쵸스 부부의 ‘세상의 끝 대자연 아르헨티나’, 써니앤쎄이 부부의 ‘에메랄드빛 절경 필리핀’ 랜선 여행이 펼쳐져 역대급 절경을 소개한다고 해 기대를 높인다.
한편 당신의 기억 속 해외여행을 현실로 만들어 주는 랜선 세계 여행 프로그램 채널S ‘다시갈지도’의 ‘비주얼 갑, 눈호강 배틀 특집’은 오는 16일(목)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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