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안정적 판로 지원을 위해 오는 22일(일) 10시부터 온천천 장전역 2번 농구코트∼대부교에서 '사회적경제 금정마켓'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 기업은 영리 추구보다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기여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관계기관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수·공예품, 식품, 지역 특화상품 등 각 기업에서 생산한 우수한 제품들과 교육 DIY 키트 제품들 위주로 판매를 진행한다.
또한, (재)부산디자인진흥원의 후원으로 창업 관련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고, 취업정보센터에서 1:1 취업 상담 부스를 운영해 행사 방문객들이 취업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기업 판로 개척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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