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는 청년의 올바른 소비 습관 및 재테크 가치관을 형성해 경제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10월10일∼11월2일까지 '2023 금정 청년 영수증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정청년정책네트워크'를 통해 청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반영한 사업으로 ▲수입 지출 체크리스트와 나의 경제적 목표 ▲돈 흐름이 한눈에! 통장관리법 ▲재테크 기본, 투자환경과 부동산 기초 등 총 6회의 실무교육과 청년의 고민과 사연을 소개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참여형 토크쇼를 운영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 청년정책을 반영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고,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개개인의 생애주기별 재무계획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프로그램별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청 누리집(https://www.geumjeong.go.kr/index.geumj)에서 확인하거나 유선(051-852-22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비즈니스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민경진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