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주역인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


해양경찰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 해송중학교를 방문하여 ‘해송중 학생과 함께하는 안보 강연회’를 개최했다.” 고 28일 밝혔다.


이번 안보 강연회는 인천 해송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320여 명을 대상으로 북한 이탈주민 출신 유현주 강사의 ‘북한 실생활 경험담’과 자라나는 우리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례를 통해 ‘안보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북한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청소년들이 북한을 바로 알고 이해하여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계기와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안보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양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지난 26일에도 해양경찰청 청사에 북한 전문가를 초빙 소속 직원 대상으로 ‘북핵 바로 알기 등 북한 실상’을 교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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