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지난 21일 수영구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부동산중개업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며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前 매경 자산관리사 협회 교육부원장' 김종언 강사의 강의로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법 개정사항, 부동산 중개사고 예방을 위한 실무 등을 사례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구민의 소중한 재산권 보호와 양질의 부동산 중개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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