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는 오는 3월 3일까지 2023년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폐광지역 기업 경영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주민의 경제 자립 및 소득 증대를 위해 폐광지역 진흥지구 및 농공단지 입주 업체를 대상으로 각종 인증 획득 및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세부 과제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규 신청 기업은 2개 과제, 기존 수혜 기업은 1개 과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3월 3일까지이며 신청서류를 갖추어 경제과 경제정책팀(본관 3층)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이 관내 기업들의 매출 확대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제과 경제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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