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 신중년더채움학교는 인생 전환기에 놓여있는 자신의 삶을 탐색해보고, 같은 고민을 가진 동기와 함께 커뮤니티를 형성해, 새로운 역량 학습 및 사회공헌 등 다채로운 활동을 포함한 신중년 대상 평생교육 특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중년에게 필수적인 재무, 건강, 여가 등 공통 과정부터 50+글작가, 50+아날로그 필름 카메라 과정 두 개의 학과를 운영한다.
위 과정은 일반적인 강의식 교육이 아닌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주체적인 활동을 계획해 수행한다.
교육은 입학을 시작으로 3월 7일부터 6월 15일까지 신중년더채움학습관에서 운영된다.
수강생은 이달 20일부터 모집하며, 관심 있는 중년층 금정구민이면 누구나 신중년더채움학습관(금정구 금정로 29-6, 3층)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이 과정을 통해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신중년들이 모여 주체적으로 활동하며 인생 후반전에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인식이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정구 평생학습 포털 누리집 공지사항 및 금정 신중년더채움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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