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021년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사업 강사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경기 SW미래채움 2기 강사 80명을 성공적으로 배출했다고 7일 밝혔다.
‘SW미래채움 사업’은 소프트웨어(SW)강사 양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보 소외계층 초‧중등학생에게는 체계적인 소프트웨어(SW)교육 기회를 제공해 미래 소프트웨어(SW)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공모사업 기관에 최종 선정돼 2022년까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1기 교육과정을 통해 100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올해 경기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2기 강사양성교육은 지난 7월부터 디지털리터러시, 피지컬 컴퓨팅, 앱&AI 코딩, 프로젝트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2기 강사 80명 가운데는 경력단절(보유)여성, 미취업 청년, 퇴직자의 비율이 86% 이상으로 일자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도는 선정된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를 대상으로 보수교육과 함께 정보통신윤리교육, 3D프린팅 보수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 소프트웨어(SW)미래채움 강사로 채용된 80명의 강사는 교육생 모집을 통해 접수된 경기도내 160여개 초등학교에 9월부터 12월까지 정규교육과정, 프로젝트수업, 방과후 수업, 자유학년제 수업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은 각 학교나 센터 상황에 맞게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으로 제공되며 초·중급 난이도로 구분된 보드게임 놀이 소프트웨어(SW)교육, 블록코딩, 인공지능, 로봇소프트웨어(SW)교육 과정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최원용 도 기획조정실장은 “경기도내 지역아동센터나 지역 소규모 도서관에도 소프트웨어(SW)교육을 제공해 소프트웨어(SW)체험과 소프트웨어(SW)교육 저변 확산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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