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 25일부터 소상공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차량 무상 점검은 2013년부터 연 2회 실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를 대비해 생계 수단의 하나인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소상공인의 활발한 경제 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해당 행사는 관내 전통 시장 상인회를 통해 실시하며, 장소는 대명 여울빛거리 상인회(11월 25일), 비단길 현대시장 상인회(12월 6일), 별빛 남문시장 상인회(12월 7일), 우시장 상인회(12월 10일)에서 네 차례 진행된다.
박 평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전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2022년에는 전반기(고객 감사), 후반기(소상공인) 주제를 정해 관내 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차량 무상 점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 금천견인차량보관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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