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홈까페’ 디자인 식기 인기…‘1537’ 정품 인증 도입

단계적 일상 회복을 뜻하는 ‘위드 코로나’가 오늘부터 시행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요건이 완화되었지만, 코로나 19가 바꾸어놓은 일상에 대한 개념은 이미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주거’에 대한 개념이다.

부동산 어플리케이션 ‘직방’에서 앱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주거 공간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47.9%가 ‘홈까페, 홈바 등 취미, 휴식 기능이 가능한 공간’이라고 답했다. 즉, 주거 공간이 단순한 생활공간을 넘어서 일과 여가 등의 기능까지 겸하는 공간을 의미하게 된 것이다.

‘홈까페’ 역시 이러한 ‘레이어드 홈’의 한 종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된 초기에는 400번 저어 만드는 ‘달고나 라떼’가 인기를 끌었다. 그 이후 ‘홈까페’가 더욱 대중화되면서 이제는 직접 음료와 간식을 만들어 감각적으로 플레이팅하고 이를 사진이나 영상으로 공유하는 등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평안과 여유를 즐기는 ‘홈까페’는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취향대로 커피 원두를 고르고, 자신의 감성에 따라 식기도 고른다. ‘나’의 관심사에 더욱 초점을 맞추게 되면서, 홈카페를 위한 식기 디자인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주식회사 울랄라의 브랜드 ‘1537’은 ‘홈까페’를 위한 디자인 식기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특히 빈티지한 개성을 담은 디자인 식기들은 세대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다. 개인의 취향을 고스란히 담은 독특한 디자인과 빈티지함은 옛 추억이 주는 따뜻함과 평안함 뿐만 아니라 아기자기한 감성과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게 해준다.

최근 ‘오징어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와 맞물려 이러한 빈티지 감성의 디자인 식기는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열풍에 편승하여 중국에서 만들어진 가품과 디자인 도용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주식회사 울랄라는 중국산 가품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를 도입했다. 정품 인증을 통해 소비자들이 ‘홈까페’를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게 하고, 개성적인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이 얻는 만족감과 여유로움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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