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경기도 내 신축 아파트단지 시공 품질 평가에서 우수 시공 시·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점검을 받고 사용검사가 완료된 134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시공 품질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조경, 전기, 소방 등 분야별 평가와 함께 품질점검 조치율,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안전관리 등 공동주택 품질 요소를 기준으로 경기도 평가, 시군 담당 부서 자체평가, 민간전문가 현장실사 등 3단계로 진행했다.
그 결과 김포시의 해당 단지로는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2단지이며 시공사인 현대건설㈜이 우수 시공 업체로 선정됐다.
박영수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경기도 및 김포시에서 운영하는 품질점검 제도를 활성화해 전반적인 아파트 품질이 향상됐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쾌적한 주거 공간을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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