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이게임즈, 미소녀 전략 RPG 신작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 6월 19일 정식 출시

유조이게임즈는 자사의 신작 모바일 게임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을 오는 6월 19일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략 RPG 장르로, 고품질 3D 그래픽과 100종 이상의 수집형 캐릭터, 그리고 턴제 전투 시스템이 특징이다.

출시 전부터 유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으며 사전 예약자 수 50만 명을 돌파한 ‘모에라이: 운명의 계약’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정식 오픈과 함께 유저들에게는 SSR 캐릭터 및 한정 의상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이 제공된다.

이 게임은 단순한 캐릭터 수집을 넘어서 세계관을 스토리 웹툰 형식으로 제공하며, 유저가 게임 내 콘텐츠를 진행할수록 추가적인 서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몰입도 높은 연출로 감정이입을 유도하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울러, 유조이게임즈는 ‘모에라이’의 세계관을 확장하기 위해 오리지널 웹드라마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해당 작품은 게임과 현실을 넘나드는 코믹 판타지 형식으로, 유튜브 채널 ‘싱글벙글’을 통해 총 20화 분량의 숏폼 콘텐츠로 공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밈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공식 OST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캠페인으로, 커뮤니티와 SNS 상에서 유저들 간의 활발한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조이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의 기본 재미에 더해 웹툰, 드라마,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입체적인 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정식 출시를 기점으로 유저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지속적인 즐길 거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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