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에 신규 전설 등급 영웅 ‘(구)사황 연희’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구)사황 연희’는 마법 공격력 기반의 방어 무시 스킬 ‘종말의 영면’, 모든 피해를 무효화하는 ‘혜안’ 등 강력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아군의 마법 공격력을 상시 증가시키는 패시브 효과로 마법 덱에서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전투 전략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시나리오 제16 영지인 ‘용오름 절벽’이 추가되며, 게임의 세계관이 더욱 확장됐다.
넷마블은 신규 콘텐츠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선보였다.
‘골드 러시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일일 결투장 플레이, 영웅 합성 등 미션 수행 시 포인트를 획득해 최대 500만 골드를 받을 수 있다.
‘공성전 이벤트’에서는 각 영지별 공성전 점수 달성에 따라 영웅 궁극 강화 재료 ‘레아’, 스킬 강화석, 골드, 영웅 선택권 등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위한 접속 보상도 강화됐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에이스, [전설] 레이첼, 소환 이용권 20장, 100만 골드, 열쇠 100개 등이 지급되며,
‘웰컴 출석 이벤트’에서는 최대 20장의 픽업 소환권을,
‘매일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다.
한편, 지난 5월 15일 국내 출시된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인기 IP <세븐나이츠>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단 7시간 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으며, 국내 양대 앱마켓에서도 단기간에 1위에 오르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 공식 모델로는 아티스트 ‘비비(BIBI)’가 발탁돼, 전용 OST ‘더 뉴 세븐나이츠 송(The New Seven Knights Song)’ 공개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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