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크테리어와 AI의 만남으로 개인화된 업무 환경을 제공
데스크테리어와 AI의 만남, Deskterior.ai가 7일 한국, 미국,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개시했다. Deskterior.ai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맞춤형 업무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Deskterior.AI는 AI 기반의 데스크 환경 설계 서비스로,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최적의 작업 공간을 제안한다. 단순한 데스크 배치를 넘어,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Deskterior.AI는 AI 기반의 데스크 환경 설계 서비스로, 사용자의 업무 스타일과 취향에 맞춘 최적의 작업 공간을 제안한다. 단순한 데스크 배치를 넘어, 생산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하는 새로운 업무 경험을 제공한다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는 책상(Desk)과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Deskterior.ai는 개인의 직군, 신체 조건, 업무 스타일에 맞춘 최적의 작업 환경을 AI 기반으로 제안한다. 이 서비스는 현재 한국어, 영어, 일본어 세 가지 언어를 제공하며, 직군별 맞춤형 솔루션과 함께 건강 자가진단 도구 및 데스크테리어 환경 이미지 생성 기능을 제공한다.
브랜즈모어(Brandsmore Inc.)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현대 업무 환경에서 종종 간과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브랜즈모어는 직종별/직무별로 최적화된 업무 환경에 대한 표준화된 기준이 없는 상황에서 Deskterior.ai가 과학적 데이터와 AI 분석을 통해 이러한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
서정민 브랜즈모어 대표는 “현대인은 하루 평균 8-10시간을 작업 환경에서 보내지만, 대부분 자신에게 최적화된 데스크 셋업 환경이 무엇인지 모른 채 일하고 있다”며 “개발자, 디자이너, 마케터, 금융업 종사자 등 직군과 직종에 따라 필요한 환경이 크게 다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표준화된 업무 공간에서 일하고 있다. Deskterior.ai는 단순히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직업적 특성과 신체 조건을 고려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공되는 주요 기능으로는 △직군별 맞춤형 데스크 셋업 제안 △건강 자가진단 도구(거북목, 손목 터널 증후군, VDT 증후군 등) △AI 기반 데스크테리어 환경 이미지 생성 △YouTube 콘텐츠 큐레이션 △생산성 도구 등이 있다.
현재 Deskterior.ai는 웹 및 모바일 웹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향후 6개월 내에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용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국내외 대형 이커머스와의 제휴를 진행 중이다.
산업 전문가들은 재택근무와 하이브리드 근무 증가로 인해 개인화된 업무 환경 최적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2024년 기준 글로벌 500억달러 규모로 추산되며, 연평균 15% 성장이 예상된다.
데스크테리어.ai는 웹사이트 https://deskterior.ai 를 통해 웹과 모바일 웹에서 접속 가능하며, 현재 모든 기능은 간단한 가입 절차 후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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