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가 청년 친화적인 근로 여건과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고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 스패로우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에 선정됐으며, 신입 및 경력직 채용을 본격 진행한다.
올해 첫 시행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제도는 기존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 강소기업’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한 것으로, 청년고용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까지 평가 기준으로 삼는다. 스패로우는 청년 초임 월 임금, 임금 상승률, 일과 삶의 균형, 기업의 성장성과 수익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패로우는 청년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최적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운영 중이다. 최우수 및 우수사원 제도로 성과에 걸맞는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며, 원하는 사용처에서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복지포인트, 시차출퇴근, 자기계발비 지원 등 다양한 제도를 지속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선정으로 청년 고용과 기업 경쟁력을 인정받은 스패로우는 24일부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서류접수 기간은 다음달 9일까지며, 주요 모집 직무는 서버 개발과 기술영업이다. 합격자는 4월부터 3개월 간 채용연계형 인턴십 과정을 시작한다.
또한 스패로우는 SW 공급망 보안 분야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경력직 인재도 함께 모집 중이다. 대상 직무는 △웹 취약점 분석 컨설턴트 △데이터 엔지니어 △클라우드 인프라 엔지니어 △사내 인프라 운영 관리 등으로, 자세한 사항은 스패로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스패로우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는 기업으로,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와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도 SW 공급망 공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SW 공급망 보안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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