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3' 안정환, 상금 1,000만 원보다 탐나는 파격 특전 제시! “TOP 5 진입 시 '어쩌다벤져스’ 입단 테스트 기회 제공"


스포츠 전설들의 도파민 폭발 피지컬 대전이 펼쳐진다.


오는 10일(일) 방송될 JTBC ‘뭉쳐야 찬다 3’에서는 최고의 몸을 뽑는 ‘몸(M.O.M) 31’이 시작된다. 시즌 1, 2, 3에 출연했던 31인이 출격하는 가운데 상금 1,000만 원을 획득할 최후의 1인은 누구일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1위부터 31위까지 31개의 자리가 피라미드 형식으로 배치된 가운데 참가자들은 자신이 생각하는 피지컬 순위에 착석한다.


가장 먼저 스튜디오에 입성한 김동현은 빠르게 계단을 올라 가장 높은 1위 자리를 선택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서로 자리를 뺏을 수 있는 만큼 끝까지 1위를 지킬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두 명의 파이터 박준용과 김상욱은 ‘키갈(키스 갈기기)’ 3초 전 같은 초밀착 기싸움으로 흥미를 더한다. 자리를 지키려는 박준용과 빼앗으려는 김상욱의 자리 쟁탈전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포착된다고 해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또한 압도적인 피지컬을 가진 젊은 참가자들 속 시즌 1 ‘어쩌다FC’ 여홍철, 홍성흔, 김병현이 등장,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맹활약을 기대케 한다.


더불어 ‘어쩌다벤져스’와 축구로 맞붙었던 ‘강철FC’ 선수들이 의외의 행보로 눈길을 끈다. SSU 출신 황충원, 제707특수임무단 출신 이진봉이 하위권 자리를 고르는 것.


무엇보다 1,000만 원의 상금은 물론 안정환이 파격적인 특전을 제시해 참가자들의 관심이 폭발한다. 안정환이 “TOP 5 안에 든 선수에게 다시 한번 입단 테스트 기회를 드리겠다”고 선언하기 때문.


이에 축구선수이자 1대 내셔널 코치였던 정대세가 “저는 어떻게 되는 거죠?”라고 묻자 안정환은 “조원희랑 둘 중에 놓고 보겠다”며 ‘어쩌다벤져스’ 코치직 가능성을 내비쳤다고. 이에 승부욕이 끓어오른 정대세가 TOP 5에 안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JTBC ‘뭉쳐야 찬다 3’는 오는 10일(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된다.[사진=어쩌다벤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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