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갈지도’에 게스트로 출연한 ‘부캐의 제왕’ 이창호가 “집돌이도 집밖으로 내보내게 하는 영상”이라며 ‘인생 한컷’ 랜선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드러내 관심이 쏠린다.
흥미진진한 여행 정보들을 유쾌한 랜선 여행에 담아내는 알짜배기 여행지침서 채널S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다시갈지도’ 98회가 오는 29일(목) 방송된다.
‘인생 한컷 배틀 특집’으로 꾸며지는 이날 방송에서는 맛과 뷰를 모두 챙길 수 있는 형형색색 여행지 배틀이 펼쳐진다.
이번 여행 배틀은 서포터 김신영이 대리여행자 연국과 함께 유럽 서쪽의 끝 포르투갈을, 이석훈이 백고팡과 함께 대자연이 깃든 보물섬 호주를, 최태성이 ‘세계는 요지경’의 남궁요 커플과 신이 선물한 축복의 땅 페루를 추천한다.
특히 결혼 4일차인 남궁요-나예슬 커플이 신혼 부부를 홀릭시키는 ‘페루’의 인생 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신영은 이창호에 대해 “재벌남부터 50대 아저씨까지 완벽 소화하는 하이퍼리얼리즘 연기의 신”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창호는 “여기 너무너무 나오고 싶어서 항상 보기만 하다가 이렇게 시청자들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며 평소 ‘다시갈지도’의 찐팬임을 인증한 후 “여행 다니는 걸로 치면 깨끗한 도화지 같으니까 오늘 저를 좀 낙서해주세요”라며 기대감을 한껏 드러낸다고.
이어 김신영과 이창호는 희극인의 사진 찍는 법에 대해 강좌를 열어 웃음을 자아낸다. 김신영은 “우리의 직업병”이라며 “오우”라고 외치고 눈을 크게 치켜 뜨면서 쌍따봉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창호 역시 “소리가 사진에서 나야 한다”며 손을 펼치고 눈을 희번덕하게 뜨더니 김신영과 함께 “오”, “아”라고 외치며 개그맨 특유의 사진 포즈를 반복해 좌중을 폭소케 한다.
첫번째 여행지인 포르투갈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공개된 알록달록한 집들이 담긴 사진을 소개한 김신영은 “창호씨 여기서 (사진)찍으면 끝”이라며 “어디서 본 거 같죠? 컴퓨터 바탕화면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그곳이 이곳”이라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럽 서쪽의 땅끝 포르투갈 외에도 대자연이 깃든 보물섬 호주, 신이 선물한 축복의 땅 페루의 ‘인생 한컷 배틀’이 펼쳐진다.
호주에서는 라벤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보랏빛 향기가 가득한 라벤더팜의 환상적인 인생샷이, 페루에서는 연인이 키스를 나누면 영원한 사랑을 이룰 수 있다는 사랑의 공원이 공개될 예정이라 그 어느때보다 화려한 영상이 수 놓을 예정이다.
한편 채널S 간판 오리지널 예능 ‘다시갈지도’의 ‘인생한컷 배틀 특집’은 오는 29일(목) 저녁 8시에 방송된다.[사진 제공 | 채널S '다시갈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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