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현장 수사를 지원하는 ‘미스터리 쇼핑’ 수사 지원 인력을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공개 채용한다. ‘미스터리 쇼핑(Mystery Shopping)’ 수사 지원 인력은 고객으로 가장해 불법 광고물의 전화번호로 통화하거나 해당 업체 방문, 수사 자료 수집, 데이터베이스(DB) 관리 업무 등을 담당하는 전문 인력이다. 지원 희망자는 우편 또는 잡아바 어플라이( https://ap
다가오는 새 학기. 모두가 새 학기를 기다리는 들뜬 마음을 갖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학생이 그런 것은 아니다. 어느 한 곳에서는 누군가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청소년들이 있을 수 있다. 경기도는 학교폭력이나 가정,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안전망 사업을 하고 있다. 새 학기를 앞두고 어떤 사업들이 있는지 살펴봤다.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다. □ 사회·경제적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와 충청권 최대 육아 커뮤니티 맘스캠프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와 맘스캠프(대표 김선영)은 16일 청남대에서 업무협약을 갖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형 문화행사 등을 펼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충청북도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체험·치유·역사·문화예술이 어우러진 호수여행 이른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실현을 위해 이처럼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남대는 맘스캠프 회원들을 대상으로 입장료 할인과
충청북도는「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본격 추진을 앞두고 도내 기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2월 16일부터 2월 21일까지 4일간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업인들에게 사업내용과 지원사항 등을 안내하여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며, 16일 북부권을 시작으로 17일 남부권, 20일 청주권, 21일 중부권 순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북부권)충주,제천,단양 (남부권)보은,옥천,영동 (청주권)청주,증평 (중부권)진천,음성,괴산 지난해
초저온․고온 등 특수환경에 적용되는 방위산업용 이차전지 신소재를 개발한 ㈜그리너지가 경기도의 대표적 규제 중첩지역인 경기동부지역 여주에 2024년까지 1천억 원을 투자해 K-배터리(차세대 이차전지) 설비시설을 구축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중 하나인 K-배터리 관련 기술기업의 투자가 이뤄지면 지역 개발이 제한적인 경기 동부권역은 새로운 미래 신산업의 전초기지가 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코레일톡 앱(App)을 보다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 경험(UX)을 개선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선도과제의 일환으로 한국철도공사와 협업해 국민이 많이 사용하는 코레일톡 앱을 이같이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용자 인터페이스(UI, User Interface)는 사용자가 공공 웹·앱 서비스를 접하는 화면배치와 구성요소 등을 의미한다. 사용자 경험(UX, User eXperience)은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느끼는 반응이나 감정과 같
한국마사회는 16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경주로에서 안전의식 고취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실천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문화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마사회 임직원과 조교사, 기수, 말관리사(트랙라이더) 등 경주마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서 ▲경마관계자 재해예방 파트너십 강화 ▲안전한 기승 훈련환경 및 안전점검 강화 ▲경마현장 안전수칙준수 강화 ▲안전관리 전문성 강화 등 올 한해 경마현장의 안전관리 중점 추진과제를 공유하고 안전실천 결의문을 제창하며 안전최우
2023년 상반기 교육생 모집 포스터 ◇ 성수동 위치 골목창업학교서 3개월간 강도 높은 교육…외식‧식음료·베이커리 실습장도 보유 시는 ‘골목창업학교’ 4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2021년 7월, 성동구 성수동에 문을 연 ‘서울시 골목창업학교’는 이론교육장과 실습실을 제대로 갖춘 외식・식음료·베이커리 분야 실전형 창업교육기관이다. 현재까지 총 60명(기수당 2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21.7월~’22.12월)했고, 이 중 11명이 강서·마포·용산구 등지에
서울시청사 서울시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열효율이 낮은 노후건물에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는 ‘초간단 고효율 간편시공 실증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스요금 상승과 이상 한파로 인한 도시가스 사용량 증가가 겹쳐 시민들의 난방비 부담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단열재가 얇고 창호가 부실해 열효율이 떨어지는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건물은 사용연한이 지날수록 에너지 성능 및 단열 성능이 떨어져, 30년 전(’85~’87)
단속현장 서울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룸카페에 대해 3월 14일까지 한달간 집중 단속을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경찰,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열흘 간의 합동 점검 결과 청소년 출입 등 룸카페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한 달간 단속을 연장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 청소년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충청북도는 16일 오창(제이원호텔)에서 LG에너지솔루션, 충북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50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첨단전략기술 보유기업(2개)과의 참여 협약, 혁신기관(7개)과 대학(5개)과의 특화단지 지원 협약, 특화단지 지정 결의 퍼포먼스, 특화단지 육성 전략 발표, 특화단지와 연계 핵심 사업으로 추
서정식 대표이사 “모든 조직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23년 계획 중 주요 목표 공유…품질 향상과 기술리더십 확보에 전력 “더 좋은 회사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자”…일하는 방식 개선 위해 머리 맞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럽 13개국에 민관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인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가장 많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모여있는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15~17일 유럽 13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16일
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를 10조원, 수출 5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유니콘 기업 15곳을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종자, 미생물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전용펀드 조성에도 나선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