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및 긴급 구호 물품 등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과 회사가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회사는 1:1 매칭 방식으로 기간 내 모은 기부금에 해당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진으로 주거지를 잃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방한 용품도 전달한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여수시청 구내식당에서 남해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활용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행사를 펼쳤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수협과 함께 추진했으며, 자매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주메뉴인 멸치쌈밥에 제공되는 생멸치 키트는 CAS(Cells Alive System) 기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 하기에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해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모든 일자리 정보 실시간 통합 제공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구인·구직관리시스템 플랫폼화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관내 민간·공공 채용 정보, 교육 훈련 정보, 정책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
세종시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로 여권발급신청과 교부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 시에는 ▲ 신분증(접수증) ▲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의 불편이 해소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You're My Flower(당신이 나의 꽃)'을 콘셉트로 장미향, 라즈베리, 복숭아 등의 원료를 활용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과 달콤 향긋한 맛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달콤한 복숭아 젤라또와 향긋한 장미향,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슬러시 음료 '로제 그라니따(R6,800원)'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장미향과 라즈베리, 달콤한 복숭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 사업을 통해 안남면 대상 가정의 지붕 교체 및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1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2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지난 겨울부터 낡은 지붕에서 조금씩 빗물이 새고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 안에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 사정이 여의찮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천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서울 관악구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6일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유기적 예방·대응 체계를 갖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관악 만들기 위해 호흡을 맞춘다. 협약 내용은 ▲다중인파밀집 등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초동 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체계 구축 ▲재난 진행 상황 실시간 공유 ▲이재민 관리·교통통제·장비 사용 협조 ▲재난대응 역량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LH는 지난 16일 (목),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
쌍용자동차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한 서비스 네트워크 워크숍 및 CSI 목표 달성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및 결의대회는 지난 16일 서울서비스센터(서울 구로소재)에서 쌍용자동차 김광호 국내사업본부장 및 김동국 서비스사업부장(상무) 등 관련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법인사업소 대표 등 100여 명 참석한 가운데 CSI(Customer Service Index, 고객 만족 지수)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인정 원료는 총 4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배 증가했고 이 중 새롭게 인정된 기능성 원료는 35건으로 최근 10년 동안 가장 많은 원료를 인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후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기능성 원료 인정 신청 건수가 증가한데다 식약처에서 제공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가이드'로 보완자료 제출에 소요되는 시간이 단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 한국인 출신의 이동호 파라과이 과이라주 통상장관한국과 '남미공동시장'과의 통상교섭을 앞두고 파라과이 사절단이 오는 21일 5박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8인으로 구성된 파라과이 사절단은 '함평군, 신안군, 국립축산연구원, 대구교통공사(모노레일), 서울시 ITS센터, 한국농기계협동조합, 새마을운동중앙회' 등을 순방할 계획이다.방한하는 파라과이 주요 인사는 전 산업부장관인 Leite Gusinky Gustavo Alfredo, 카타르대사이자 중동 5개국 전권 대사인 Barchini Cibi
전남 구례군은 '반려 식물 가꾸기 및 치유의 공간 정원 조성'에 관심이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2월 20일부터 2월 24일까지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생 2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떠 오른 '반려 식물 가꾸기'와 '맞춤형 소규모 정원'을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정원식물의 기초지식과 정원 조성 실습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오는 3월 7일부터 7월 4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4시간씩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모집정원보다 신청이 많을 경우에는
양천구는 신월4동 당곡어린이공원과 신월7동 아동어린이공원이 재정비를 마치고 밝은 색감의 입체적 놀이공간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도입한 무장애놀이터로 새롭게 변신했다고 밝혔다. 당곡, 아동어린이공원은 주택가에 조성돼 유아부터 노인까지 이용도가 높은 휴식공간이지만, 노후된 놀이시설과 낡은 바닥 상태, 정돈이 시급한 녹지 환경 탓에 청소년들의 불장난 등 우범화 우려가 커지면서 시급한 재정비가 요구 됐다. 새단장을 마친 신월4동 당곡어린이공원은 복지관과 주택가에 인접한 위치적 특성을 반영해 '유니버
서울 관악구가 높은 물가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율을 설정하고 전략적인 재정집행 총력전에 돌입한다.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경기 위축 시기에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지출로 민생경제를 안정화하고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로, 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율을 행정안전부 제시율보다 4.3%p 높은 60%로 설정했다. 구는 재정집행 대상액 2,696억 원 중 1,618억 원을 상반기 내 신속하게 집행하고, 특히 일자리 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