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기상이변 대응 새로운 밀원수종 개발로 꿀벌 보호 및 생태계 보전 다부처 공동 연구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상호협력을 위해 2일(목), 4개 정부부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농진청 농업과학원,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함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밀원식물의 개화기간 단축과 꿀벌 먹이자원 부족, 꿀벌
산림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며 강원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3.2.(목), 18시부로 강원·경북 동해안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하였다. 강원도와 경상북도 동해안 지역은 지난 2월 내린 눈으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낮았으나,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고산지대를 제외하고는 눈이 많이 녹은 상태이며, 3.3.(금) 새벽에는 강원도 지역에 강풍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 대학생과 청년의 꿈을 키우는 공공기숙사 ‘경기도기숙사’가 입사생 275명의 입주를 마치고 올해 일정을 시작했다. 경기도기숙사는 올해 도내 31개 시군에 거주하는 대학생 207명, 청년 68명 등 총 275명을 선발했다. 입사생 모집에는 433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경기도기숙사는 입주 학생들을 위해 G투어(유럽의 선진 인문학 동행교사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 관람을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MZ세대가 선
경기도가 3월 14일 오후 6시까지 ‘함께 만드는 양성평등 업(UP), 공감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 내 성별 인식격차를 해소하고, 자라나는 세대가 양성 평등한 의식을 갖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내용이다. 자유 공모를 통해 참신한 사업들을 발굴하고, 관련 단체의 다양한 사업 시도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 및 비영리민간단체로 단체별 1개 사업을
경기도가 중소기업의 글로벌기업 납품과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위한 ‘2023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는 해외 또는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부품 수주를 추진하는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총 14개 내외 기업을 선정하고 시제품 제작 등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억 원 이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글로벌기업 부품 수주에 성공하면 해당 글로벌기업의
경기도가 우수 새싹 기업의 성장과 단계별 지원을 위해 오는 17일까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캠퍼스 보육 운영’ 사업의 하나로 입주기업에 선정되면 1년간 임대료와 관리비를 무상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연장평가를 거쳐 같은 조건으로 입주 기간을 1년간 추가 연장할 수 있다. 또한 성장단계별 컨설팅 지원,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운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혜택도 받는다. 모집대상자는
경기도가 도민참여 창구 플랫폼인 ‘경기도의 소리(vog.gg.go.kr)’를 도민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으로 전면 개편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월부터 운영해온 경기도의 소리는 정책 제안과 발안, 공모제안, 각종 민원·청원 등을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이다. 도는 4년 만의 개편을 통해 도민이 참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15개의 참여 창구를 24개로 확대했다. 기존의 국민신문고
경남 거창군은 거창전통시장 내 '청년몰 와락'의 점포 5곳에 새롭게 입점할 청년 상인을 다음 달 2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3월 2일 기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예비 창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현재 청년몰에서 판매 중인 상품(메뉴)과 중복되거나 유흥 등 불건전 업종, 프렌차이즈 업종 등은 지원이 제한된다. 군은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입점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자는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내달 10일까지
전남 무안군은 군민의 건강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 사업에 11억여 원을 투입해 298건의 슬레이트 건축물의 지붕철거를 했으나 슬레이트 철거를 희망하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작년보다 4억6천만 원을 증액한 15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에 주택 슬레이트 처리 317동, 비주택 슬레이트(창고, 축사)는 75동, 주택 슬레이트 처리로 인한 지붕 개량은 7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28일 학대피해노인 안전망 구축을 위해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와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적인 지원에 뜻을 모았다. 해당 내용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학대피해노인의 상담과 사례 상호 자문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 학대피해노인의 예방과 노인인권 관련 교육지원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피해 여성과
문화재청은 2월 28일 오전 9시 30분(현지 시각) 캄보디아 시엠립에서 앙코르 유적 보존·관리를 전담하는 캄보디아 정부기구인 압사라청(APSARA National Authority, 청장 행 뽀우(Hang Peou))과 한국-캄보디아 문화유산분야 고위급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문화유산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캄보디아왕국 압사라청 간 공동 보도문'을 발표했다. 공동 보도문은 대한민국 문화재청과 캄보디아 압사라청이 ▲앙코르 유적을 포함한 국제개발협력 사업 ▲고고학 조사
정부가 과학영재 발굴과 육성 정책을 혁신하고 질적 향상을 위해 종합계획을 마련, 이를 통해 과학기술원 부설 미래형 과학영재학교를 2027년 개교 목표로 광주와 충북 지역에 신설한다. 또 한국과학영재학교에서 과학기술원 조기 진학 트랙을 시범도입하도록 추진하고 글로벌 과학영재 창의연구(R&E)를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14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를 개최, ‘과학영재 발굴·육성 전략(안)’(제4차 과학영재 발굴·육성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앞으로는 시·도지사가 직접 해제할 수 있는 비수도권의 개발제한구역 규모가 100만㎡(약 30만평)로 확대된다. 지금은 해제 가능한 규모가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 면적 정도인 30만㎡로, 3배 이상 확대되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 개정안과 광역도시계획수립지침 등 하위지침 개정안을 입법·행정예고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 국토부 업무계획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발표한 비수도권 지자체 개발제한구역 해제권한 확대 등 제도개선의 후
향후 5년 내 연매출 1조원 이상의 블록버스터급 신약 2개를 창출하고, 의료기기 수출은 약 2배를 달성해 세계 5위의 수출국가로 도약한다. 보건복지부는 28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범부처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회의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 전략’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바이오헬스를 대표적인 수출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올해부터 2025년까지 K-바이오백신 펀드 1조원을 조성하고, 성과 분석을 토대로 향후 추가 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또한 국민 100만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재)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우리 전통놀이문화 체험장인 '우리놀이터'를 전 국민이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전통놀이·생활문화 거점공간'으로 확대 개편한다.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 사업의 일환인 '우리놀이터'는 2020년부터 현대적인 디자인과 디지털을 접목해 개발한 현대화된 제기, 투호, 팽이 등 전통놀이기구와 콘텐츠를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문화 전용 공간이다. 현재 전주 한옥마을과 경기도 고양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