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지난 17일 국내에서 문을 여는 네 번째 경마장이 될 영천경마공원 건설을 위한 설계용역 완료 보고회를 임원 및 주요 실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한국마사회는 한국 경마산업 성장기반 확충을 위해 2009년 12월 경상북도 영천시를 신규 경마공원 후보지로 선정했다.이후 경상북도·영천시와 2010년부터 2018년까지 세 차례의 경마공원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해 공동사업자의 역할을 분담했다.협약을 바탕으로 지자체는 토지수용을 통해 지난해 5월 최종 사업부지를 확보했고,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유은식)는 18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관동동 부지에서 영호남지역의 가야역사문화자원을 수집·관리하기 위해 건립되는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의 착공식을 개최한다.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는 영호남 가야역사문화자원의 체계적인 수집·관
국민권익위원회는 부패방지권익위법 개정으로 부패신고 처리 시 신고자뿐만 아니라 피신고자를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원칙적으로 피신고자에게 소명기회를 부여해 피신고자의 무고나 명예훼손 우려를 해소하되, 그 과정에서 신고자 신분 노출 등의 문
충북 옥천군은 올해 축산농가의 악취 개선을 위한 시설 현대화와 친환경 미생물 공급을 확대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축산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2 축산 악취 개선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축산농장과 가축분뇨 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줄이기 위한 시설 현대화와 악취 저감시설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23억2천만 원으로 관내 90개소의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경축순환, 분뇨처리개선 등 3개 분야 악취개선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17일 오전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등 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댐 상류(옥천군 추소리 일원)에서 '댐 상류 부유물 주민자율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조합원 및 관계자의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 선언 및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청댐 상류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다.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은 댐 상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상시적으로 수거하는 등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 예방을
오는 18일부터 오산 세교2 지구 2개 단지서 총 1573가구에 대한 5차 민간 사전청약이 시작된다.국토교통부는 18일 5차 민간 사전청약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28∼30일 사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사전청약 제도는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분양주택의 공급시기를 앞당기는 제도로 민간 사전청약은 지난해 11월 시작해 지금까지 4차에 걸쳐 1만 1000가구를 공급했다.5차 민간 사전청약은 오산 세교2 지구 2개 단지에서 총 1573가구 규모로 진행된다. 모두 전용면적 59∼84㎡ 사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일대의 교통소통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내놨다. 부산시는 경제성이 부족해 2035년 이후에나 건설될 것으로 예상되는 ‘반송터널’과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 오시리아선’을 현재 계획보다 6년 앞당겨 오는 2029년까지 조기 구축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혼잡을 적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안관광도로 등 내부도로망 확장과 해운대로~기장대로 교통체계 개선 등을 시행해 관광단지 일원의 교통 혼잡을 완화해
정부가 올해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을 위해 115개 사업에 국비, 지방비, 민자 등 1조 9963억원을 투입한다.행정안전부는 17일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2022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국토부와 문체부 등 4개 부처와 함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공여구역이란 우리나라가 주한미군의 사용을 위해 제공한 시설 및 구역이며, 반환공여구역은 공여구역 중 미국이 우리나라에 반환한 구역을 뜻한다.▲ 반환공여구역 개발 예정인 의정부 도시개발사업(왼쪽)과 원주 문화체육공원 조성도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10주년을 맞아 SK그룹이 투자한 미국 내 차세대 전력 반도체용 웨이퍼 공장이 양국 경제협력의 최고 성과물로 주목받고 있다.전기차와 태양광 발전 등에 쓰이는 전력 반도체의 핵심 소재 개발 및 양산을 통해 양국 경제발전은 물론, 글로벌 공
'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가 한국무역협회,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진행한 '스타트업 해외 테스트베드 챌린지 in USA' 2기 프로그램을 지난달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구는 2020년부터 국내 스타트업을 미국 대기업과 매칭하고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해외 테스트베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2기를 모집해 물류·IT·AI 보안 탐지 솔루션, 식물성 대체육 등 혁신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했다.올해는 11개 스타트업이 월마트, 시몬스푸드 등 11개 미국기업과 2개월간 내부시스템 호
법무부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회는 17일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의 신속하고 영구적인 삭제를 위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영상물 압수 제도 개선’ 방안을 심의·의결하고, 일곱 번째 권고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전자파일 형태로 존재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 영상물은 무한 복제할 수 있고, 원본 및 모든 사본을 삭제하지 않는 한 언제든지 재유포할 수 있는 위험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또 기존의 압수수색 방법은 이와 같은 디지털성범죄의 특성을 반영해 변화해야 함에도 여전히 현행 형법, 형사소송법 및
앞으로 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 시 검역정보 등을 사전에 입력하고 QR 코드만 제시하면 검역이 완료된다.질병관리청은 오는 2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노선의 입국자를 대상으로 검역 정보 사전입력시스템인 ‘Q-Code’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검역정보 사전입력시
울진산불 피해지역 학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및 전문업체를 통한 오염된 환경개선 지원이 이뤄진다.교육부는 울진산불피해학교 정상화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안)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지원(안)은 지난 11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
정부가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인상 발표와 관련해 “국내 금융시장이 받을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17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번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결정이 당초 예상에 부합
문빈&산하(ASTRO)가 오늘(17일) ‘WHO'(후)의 무대를 음악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문빈&산하는 17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REFUGE'(레퓨지) 타이틀곡 ‘WHO'(후)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