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산업선 건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3월 25일 확정·고시하였다고 밝혔다.‘대구산업선’은 ’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1조 4,595억원을 투입하여 서대구역(‘22.3.31 개통)에서 대구국가산단까지 단선철도 36.4km(최고속도 150km/h)를 잇는 사업으로 총 정거장 8개소를 건설한다.대구산업선은 지역산업 특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로서 대구권 지역산업의 교통물류 기반이 되며, 10만여명이 근무하는 11개 산업단지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철도 인프라 사업이다. 이번 기본계획 고
2월 28일 공고한 올해 첫 번째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신혼희망타운 1천 8백호 규모 공급에 7천 9백여명이 접수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공공분양의 경우 ’21년 7월부터 총 3.4만호를 공급하였으며, 사전청약 누리집(사전청약.kr) 누적방문자가 2,800만명을 상회하는 등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이번에는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진행한 결과, 3기 신도시인 남양주왕숙2 6.8대 1
봄을 맞아 산행에 나서는 분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등산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지난 2020년에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8,454건이며, 4,573명(사망 124명, 부상 4,44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다.이러한 등산사고 4건 중 1건(25%, 총 8,454건 중 2,127건)은 봄(3월~5월)에 발생하며, 3월에는 594건, 4월에는 798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처럼 새순이 돋고 꽃이 피는 시기에는 평소 산을 찾지 않던 분들도 산행에 나서며 자칫 크고 작
전국 공동주택의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과 비교해 17% 가량 오른다.정부는 공시가격 변동으로 인한 실수요자의 세부담 완화를 위해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보유세 과세표준은 작년 공시가격을 적용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4일부터 ‘2022년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을 공개하고
교육부는 23일 제5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상생모형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 사업’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교육부는 해당 사업을 통해 전문대학이 기초자치단체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부합하는 지역 내
한화디펜스는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주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팀 썬더(Team Thunder)’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Jack Lopresti
300만 서울청년 스스로 경쟁력을 키워 도약하고 막연한 불안을 더는 것은 물론, 경제적 부담 등으로 인해 기회를 포기하지 않도록 종합적인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청년 투자를 8.8배로(「2020 서울형 청년보장」 7,136억 원→「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6조 2,810억 원) 대폭 늘리고 기존 사업 규모도 20개에서 50개로 2.5배 확대했다. 2025년까지 약 6조3천억 원을 투입한다.이번 종합계획 50개 과제 중 새롭게 추가된 사업은 11개이며, 기존 대비 예산 규모 등을 확대한 사업은
경기도가 계절관리제 기간인 3월 말까지를 도로청소차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시군과 함께 도로 재비산(날림) 먼지 제거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도로 재비산(날림) 먼지는 자동차 배기가스와 타이어 마모 등에 의해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차량 주행 시 대기 중으로 날리는 먼지로 초미세먼지 발생의 주요인이다.경기도는 도로 재비산 먼지를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630억 원을 투입해 31개 시․군에 보급된 도로청소차 262대(분진흡입차 14, 고압살수차 61, 노면청소차 151, 전기노면청소차
코이카(KOICA, 이사장 손혁상)는 22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코이카 본부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회장 김남구)와 개발도상국의 탄소중립 실현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개발도상국의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 지원을 위한 사회, 거버넌스의 변화를 목적으로 기술 자문, 프로젝트 실시, 재원 조성 등에서의 협력 계획을 담고 있다.금번 MOU를 바탕으로 세부 협력사업들을 구상해나갈 계획이다.코이카가 수행하는 무상원조는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적인 발전을 조건 없이 지원하는
국방과학연구소 부설 방위산업기술지원센터와 STX엔진은 산학연 주관 핵심기술 응용연구 과제인 ‘광대역 잡음레이더 기술’을 통해 근거리 2차원 지형 인식 레이더 기술을 개발하였다. 이 기술은 레이더의 거리 해상도를 향상시키고, 레이더 간 상호간섭 및 피탐지 확률을 줄일 수 있도록 개발되어 향후 지상무인체계의 레이더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본 과제에서는 광대역 레이더의 송신신호에 잡음(Noise)을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탐지될 확률을 낮추고, 탐지되더라도 신호를 분석 및 데이터베이스화하기 어려워
해양수산부는 ‘수산부산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부산물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해 오는 5월 3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해 7월 ‘수산부산물법’이 제정된 이후 해수부는 어업인, 전문가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계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하고, 수산부산물 실태조사를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산부산물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제정령안을 마련했다.제정령안은 ▲‘수산부산물법’이 적용되는 수산부산물의 종류 ▲수산부산물 재활용의 유형 ▲수산부산물 분리
배우 조인이 드라마 ‘내일’의 첫 의뢰인으로 등장한다.23일 소속사 판타지오에 따르면 조인은 오는 4월 1일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 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에서 첫 의뢰인 ‘노은비’ 역을
국토교통부가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 간 인프라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3일 국토부에 따르면 윤성원 국토부 제1차관은 지난 20~22일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신수도부, 교통부, 공공사업주택부 장·차관급 면담을 통해 인도네시아의 대규모 국책사업에 대한 양국 간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 수도 이전과 관련해 2019년부터 G2G협력을 통해 신수도 스마트시티 계획 및 개발 종합계획 등 분야별 계획수립을 지원하고 있다.철도 분야에서는 우리 기업이 인도네시아 최초의 경전철(LRT
국방부가 향상된 유전자분석 기법인 SNP(단일염기다형성)검사로 6·25전사자 유해 3구의 신원을 동시에 확인했다.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은 이 같은 새 유전자분석 기법으로 2009년 경북 칠곡군에서 발굴한 고 홍인섭 하사, 강원도 양구 백석산에서 2015년 발굴한 고 박기성 하사와 2017년 발굴한 고 김재규 이등중사의 신원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유해발굴감식단이 STR(짧은연쇄반복)검사를 통해 가족관계일 것으로 추정만 되던 3구의 유해에 대해 SNP검사를 실시해 신원을 확인했다. 이로써 2000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과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기준 개선 등으로 서해수호 부상장병 중 47명이 국가유공자로 추가 등록됐다.국가보훈처는 오는 25일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앞두고 서해수호 부상장병 등에 대한 국가유공자 등록이 확대됐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지난 1월 5일부터 개정·시행 중인 국가유공자법 시행규칙 등 지속적인 등록심사 제도 개선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라고 보훈처는 설명했다.보훈처는 앞서 복합부위통증증후군,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및 사회환경 변화에 맞춘 보훈심사 기준 및 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