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가 4차 산업혁명 기술 발전과 함께 성장성이 높은 스마트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글로벌 SCM 전문기업 현대글로비스는 고객사의 물류센터(warehouse)에 첨단 물류 기술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제3회 공공디자인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디자인 국민아이디어 공모전’은 정책수요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일상적·사회적 불편 요소를 발견하고, 공공디자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한 사업이다.특히 올해는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사전 표어(슬로건)를 공모해 1500여건에 이르는 아이디어를 접수했고, 공공디자인, 문화 기획, 브랜드 기획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의 심
사회 전 분야에서 일상으로의 회복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타격이 어느 분야보다 컸던 국제선 항공에서도 단계적 일상회복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사태 이후 굳게 닫혔던 국제선 하늘길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열릴 예정이다.정부는 지난달 31일 열린 ‘코로나
삼성전자가 국내 ‘이음5G’ (5G 특화망) 전용 장비를 출시하며, 이음5G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이번에 선보이는 이음5G 전용 장비는 라디오 기지국과 컴팩트 매크로(Compact Macro)이며,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유일하게 이음 5G 전용주파수인4.7GHz와 28GHz 대역을 모두 지원한다.전용 장비에는 4.7GHz와 28GHz 대역을 이중 연결하여 동시에 지원 하는 NR-DC(New Radio Dual Connectivity) 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했고, 이를 통해 특화망 사용 기
국민의힘 마포구청장 경선에 연일 의혹과 잡음이 터져나오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월24일 박강수, 김진천 구청장예비후보를 경선후보로 확정하고 29,30일 일반여론조사와 당원여론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런데 이 경선과정에서 특정세력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확산되고 있다. 24일 경선후보과 확정되고 박강수, 김진천 후보는 국민의힘 서울시당에 26일 11시에 경선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29,30일 실시되는 경선에 대비해 선거운동을 준비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26일 오후5시부터 갑자기 국민의힘 마포지역 책임당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9일 “오는 5월 2일부터 50인 이상 집회와 공연, 스포츠 관람 시에만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남기고 이외의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 나선 정 본부장은 “그동안 실외에서는 2m 거리두기가 되지 않는 경우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부과했다”면서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등 지침 변경사항의 세부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그러면서 “이번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완화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장소나 상황을 축소
경기도가 오는 5월 1일 자로 수원시 등 23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해제 조치는 4월 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앞서 지난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어 도는 2021년 4월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1년간 재지정했다.도는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대출금리 상승, 최근 주택시장 동
올해 1학기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의 1인당 평균입학금은 7만 2000원, 1인 연간 평균등록금은 676만 3100원으로 집계됐다.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2022년 4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29일 발표했다.총 대학 413개교의 교원 강의 담당 비율, 학생 규모별 강좌 수, 등록금 현황, 학생 성적평가 결과 등의 정보가 공시됐다.올해 1학기 전임교원 강의 담당 비율은 66.1%로 지난해 1학기보다 1.0%p
지난해 농가소득이 평균 4776만원으로 전년 대비 6.1%(273만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2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농가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요 농산물 수급안정, 농촌관광 회복 등의 영향으로 농업소득은 9.7%, 농업외소득은 7.7% 증가했다.농업소득은 농작물·축산 수입이 증가함에 따라 1296만원으로 전년 대비 9.7%(114만원) 증가했다.작목별로는 미곡은 재배면적 증가와 작황이 양호해 쌀 생산량은 전년 대비 10.7% 증가한 반면 수확기 쌀값은 1.1% 하락해 수입이 전년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9.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3%, 수도권은 10.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8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가 전년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4월 28일(목) 10시(한국시간으로 4.28일 23시), 워싱턴D.C.에 소재하는 미주개발은행(IDB) 본부에서 마우리시오 클래버-커론(Mauricio Claver-Carone) 총재와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중기부-미주개발은행(IDB)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성장 잠재 수요가 매우 높은 중남미와 혁신 창업기업 교류협력을 활성화하고, 한국의 중소기업 분야 우수 정책 경험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체결됐다.중남미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주)의 중고차판매업 진출 관련 사업조정 신청 건에 대하여 4월 28일(목) ‘중소기업사업조정심의회’(이하 심의회)를 개최하여 사업조정 권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중기부는 지난 1월 사업조정 신청 이후 2월부터 당사자간 자율조정(2차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자율사업조정협의회(4차례)를 개최하여 합의도출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자 심의회를 개최하였다.이전에도 현대차·기아차와 중고차업계 간의 상생방안 합의 도출을 위한 중기부의 노
국토교통부 윤성원 제1차관은 파라과이를 방문하여(4.24~27, 현지시간), 파라과이 정부에서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제정이 신속히 진행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밝혔다.아순시온 경전철 사업은 파라과이 수도인 아순시온(Asuncion)과 교외으빠까라이(Ypacarai)까지 약 43km를 잇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는 약 6천억원이다.이번 방문을 계기로 「아순시온 경전철 추진 특별법」 이 파라과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며, 5월 중 상·하원의 논의를 거쳐 상반기 내 제정될 것으로 예상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4월 28일(목),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가 개최한 세계산림총회의 배경과 핵심 내용을 다루는 프리뷰 세미나에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산림녹화 역사와 성공 경험을 발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세계 산림·임업 분야의 최대 행사인 제15차 세계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은 동물시험을 줄이고 효과적으로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42억 원을 투입하는 등 관련 연구사업을 확대한다.국립환경과학원은 2020년부터 화학물질 유해성을 평가할 때 동물시험 자료가 필요한 항목 중에서 피부과민성을 대상으로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5년간 유전독성을 필두로 '비시험 방법을 활용한 화학물질 유해성평가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비시험적 방법이란 화학물질을 평가하는 시점에 추가로 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