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속현장 서울시는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들의 탈선 장소로 악용될 수 있는 룸카페에 대해 3월 14일까지 한달간 집중 단속을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앞서 2월 3일부터 13일까지 룸카페, 멀티방 등 168개소를 대상으로 자치구, 경찰, 민간단체와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열흘 간의 합동 점검 결과 청소년 출입 등 룸카페 불법행위가 쉽게 근절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 신학기를 대비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 한 달간 단속을 연장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 청소년
충청북도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해소하기 위하여 ‘2023년 충청북도 기업(생업) 경영환경 규제 개선 도민 공모’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일자리 창출, 취업·창업 확대 등 도민 살림살이 관련 규제과제를 중점 발굴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충북 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기업과
충청북도는 16일 오창(제이원호텔)에서 LG에너지솔루션, 충북대학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50명의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전략을 공유하고 연대와 협력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와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첨단전략기술 보유기업(2개)과의 참여 협약, 혁신기관(7개)과 대학(5개)과의 특화단지 지원 협약, 특화단지 지정 결의 퍼포먼스, 특화단지 육성 전략 발표, 특화단지와 연계 핵심 사업으로 추
서정식 대표이사 “모든 조직은 품질 향상을 목표로 해야” 23년 계획 중 주요 목표 공유…품질 향상과 기술리더십 확보에 전력 “더 좋은 회사 더 나은 내일로 도약하자”…일하는 방식 개선 위해 머리 맞대
산업통상자원부는 유럽 13개국에 민관 경제사절단을 파견해 2030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벌인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경제사절단은 가장 많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모여있는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15~17일 유럽 13개국을 찾을 예정이라고 16일
정부가 농식품 분야의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그린바이오’ 산업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산업규모를 10조원, 수출 5조원으로 늘리고 글로벌·유니콘 기업 15곳을 육성하겠다는 게 정부의 목표다. 이를 위해 종자, 미생물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전용펀드 조성에도 나선다.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이 지난 15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분야 핵심 국정과제인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사
정부가 심화되는 기후변화로부터 항만과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 온도 상승, 해수면 높이 증가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역시 최근 10년(2011~2020) 동안 연평균 해수면이 4.27㎜씩 높아지고 있다. 태풍의 최대강도도 지난 41년(1980~2020) 동안 31%
KT(www.kt.com)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한 구호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KT는 제휴 협력을 맺고 있는 튀르키예 1위 통신사 ‘투르크텔레콤(Turk Telekom)’으로부터 현장에서 지원이 시급한 구호 단체를 추천 받아 이를 사랑의열매 측에 공유해 기부금이 적절하고 빠르게 활용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KT와 투르크텔레콤은 작년 8월 KT광화문빌딩 East사옥에서 튀르키예 1위 통
정부가 지진·지진해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주체별·유형별 지진대응훈련을 확대하고, 대비태세 강화를 위한 지침서(매뉴얼)·실행계획을 일제 정비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을 계기로 지난 9일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긴급회의를 열고 건축물 내진 반영 실태, 지진 대응 훈련 등 대응 체계를 점검해오고 있다. 이어 이후 후속 조치 이행상황과 보완사항 논의를 위해 재난관리실장 주재로 행안부, 국방부, 국토부, 교육부, 산업부, 소방청, 경찰청, 기상청, 17개 시도가 참석한 가운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근본적 수출구조 개선과 강력한 에너지 절약 운동으로 무역수지 개선 시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열고 이렇게 말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6일
문화체육관광부는 박보균 장관과 친바트 너밍 몽골 문화부장관이 15일 한국과 몽골의 문화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2023-2026 문화교류시행계획서’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박보균 문체부 장관이 15일 몽골 총리의 공식 방한을 계기로 한국을 찾은 몽골 문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청정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도에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적용시설인 실내주차장, 어린이집 등과 더불어 추가로 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내공기질 집중관리를 시행한다. 실내공기질은 대기질에 크게 의존하는 추세이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따라 실내 먼지에 대한 국민의 체감 우려도가 높아질 수 있으며, 실내활동을 중심으로 한 개인 여가활동이 문화로 정착됨에 따라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공기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연구원에서는 안심하고 머물수 있는 실내
충북농업기술원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대응하여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비 4억 2천만 원을 투입해 다양한 가공제품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도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는 식품시장의 중요한 화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신기술보급 △농업인 소규모 창업기술 지원 △지역농산물 활용 가정 간편식 소득화 시범 등의 사업을 5개 시·군에 펼친다. ‘농식품 신기술보급’사업은 새롭게 연구 개발된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여 기술 수준과 경쟁력을 증진하는 사업으로 청주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아침 등교하고 있는 모습. (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교육부는 다음달 24일까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2023년 새 학기 대비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 및 교육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새 학기 개교 예정학교 공사장과 통학로, 초중등학교를 포함한 전체 교육시설이 해당된다. 학교에서는 교육부 안전점검 계획에 따라 자체점검 계획을 수립한다. 올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많은 눈과 강추위가 반복된 만큼 얼어붙은 땅 속 수
정부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아이돌봄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한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을 구축한다.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돌봄인력 국가자격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긴급 출장 등 돌봄 수요 대응을 위한 단시간 및 긴급 돌봄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 여성가족부는 16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국정과제에 포함된 ‘안전하고 질 높은 양육환경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