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답역 ‘정원 승강장’의 모습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공간이 영화와 드라마 등 촬영지로서의 인기를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총 216건의 촬영지원이 이루어져 코로나로 주춤하던 2020년(66건), 2021년(86건)에 비해 두배 이상 증가했다.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지하철역 어딘가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2023년 1월 30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됨에 따라 올해는 더 많은 촬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의 일상 속에서 지하철 공간은 드라마와
서울을 둘러싼 156.5km의 서울둘레길 완주는 개통 후 현재까지 6만여 명이 완주했을 정도로 열정과 성실함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다. 서울둘레길 완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다함께 같은 목표를 향해 도전해보는 ‘100인 원정대’에 참여해보면 어떨까? 서울특별시는 서울둘레길의 대표 트레킹 프로그램, “서울둘레길 100인 원정대” 참여자를 2023년 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100인 원정대는 2014년 둘레길 운영을 시작한 이래 진행하고 있는 둘레길 대표 트레킹 프로
배우 정호연이 아시아 최초로 '랑콤'(Lancôme) 글로벌 엠베서더에 발탁됐다. 17일(한국 시각)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Lancôme)은 "자신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특별한 모델이자 어워즈에서 인정받은 배우, 존재 그 자체로 진정한 영감인 정호연
임직원 및 사회공헌 파트너기관인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 방한용품 및 여성, 영유아 물품 1,000여 점, 침구류 3,500세트, 겨울의류 7톤 전달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공헌 파트너기관과 함께 튀르키예 지역 구호활동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엠에이치앤코(모던하우스),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와 함께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후원했다고 17일(금)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글로벌스타트업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은 청년 기업가 육성 우수 엑셀러레이터인 넥스트챌린지아시아와 함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체험과 기업가정신 함양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양 기관은 학생들을 융합형 창의인재로 육성하고, 교사들의 스타트업 생태계 이해도를 높여 창업 교육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의 글로벌스타트업학교는 4월 참여 학생을 모집하고 5월 학교급별 25명씩 총
인천 옹진군은 올해 농촌주택 개량사업 신청(융자지원)을 오는 3월 13일까지 군청 및 각 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농촌지역의 노후·불량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주택 개량과 신축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시중금리보다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주택은 연면적 150㎡이하 단독주택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신축은 2억 원, 증축·대수선은 1억 원, 취득세액은 280만 원까지 면제이고, 지적측량 수수료도 30%를 감면해준다. 옹진군
LG유플러스가 대규모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 국민을 돕기 위한 성금 및 긴급 구호 물품 등 지원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구호 성금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인 기부금과 회사가 지원하는 기부금으로 마련된다. LG유플러스 임직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다음달 3일까지 기부에 동참할 수 있고, 회사는 1:1 매칭 방식으로 기간 내 모은 기부금에 해당하는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추가로 기부할 계획이다. 지진으로 주거지를 잃은 현지 이재민을 위한 방한 용품도 전달한다
경남 남해군은 지난 15일 여수시청 구내식당에서 남해군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활용한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행사를 펼쳤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는 남해군 우수 수산물을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남해수협과 함께 추진했으며, 자매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남해 수산물 먹는 데이(DAY)' 주메뉴인 멸치쌈밥에 제공되는 생멸치 키트는 CAS(Cells Alive System) 기법으로 생산된 제품이다. -55℃이하 자기공법으로 급냉 하기에 세포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해 해
경기 고양특례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이 전면 개편을 마치고 이달 중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한다.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에서는 관내 일자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관내 모든 일자리 정보 실시간 통합 제공 ▲공공일자리 온라인 신청 ▲사용자 중심의 화면 구성 ▲구인·구직관리시스템 플랫폼화 등에 중점을 두고 개편을 추진했다. 시는 고양시일자리통합정보망 전면 개편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이 관내 민간·공공 채용 정보, 교육 훈련 정보, 정책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한
세종시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야간에도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여권민원 야간 연장 창구'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 18시부터 20시까지로 여권발급신청과 교부가 가능하다. 단,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방문 시에는 ▲ 신분증(접수증) ▲ 최근 6개월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2매 ▲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등을 준비하면 된다. 황선득 민원과장은 "정규 근무시간 내 여권민원 신청이 어려운 학생, 직장인들의 불편이 해소
SPC가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봄 시즌을 맞아 신제품 4종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파스쿠찌는 'You're My Flower(당신이 나의 꽃)'을 콘셉트로 장미향, 라즈베리, 복숭아 등의 원료를 활용해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색상과 달콤 향긋한 맛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 메뉴를 선보인다. 신제품은 ▲달콤한 복숭아 젤라또와 향긋한 장미향,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슬러시 음료 '로제 그라니따(R6,800원)' ▲톡톡 튀는 스파클링 음료에 장미향과 라즈베리, 달콤한 복숭
충북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6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에서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꿈꾸는 우리집' 사업을 통해 안남면 대상 가정의 지붕 교체 및 주택 수리를 완료했다. 군은 2020년부터 매년 1가구씩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2천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3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지난 겨울부터 낡은 지붕에서 조금씩 빗물이 새고 집 안 곳곳에 곰팡이가 피는 등 집 안에 전체적인 수리가 필요했지만, 경제 사정이 여의찮아 엄두를 못 내고 있었다.
군산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국가 정책에 맞춰 대기환경 개선과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023년 수소차 구매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원 수량은 일반 90대, 우선순위(취약계층, 다자녀 등) 10대 등 총 100대이며, 1대당 3천45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수소차는 수소와 공기 중 산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생성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해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부가적으로 공기 정화 효과까지 있는 친환경 차량이다. 수소차
서울 관악구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재난대응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16일 관악경찰서, 관악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선제적 재난대응을 위한 유기적 예방·대응 체계를 갖춰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관악 만들기 위해 호흡을 맞춘다. 협약 내용은 ▲다중인파밀집 등 재난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 및 캠페인 실시 ▲초동 대응을 위한 연락망 공유체계 구축 ▲재난 진행 상황 실시간 공유 ▲이재민 관리·교통통제·장비 사용 협조 ▲재난대응 역량
LH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 기술 개발을 위해 민간기업과의 협력 강화에 나섰다. LH는 지난 16일 (목),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발표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의 구체적인 추진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민간기업 7곳과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정부에서 발표한 「공동주택 층간소음 개선방안」의 후속 조치로, 층간소음 사후확인제의 조속한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이 자리에서 LH는 사후확인제 시범단지와 관련한 정부 정책과 LH 추진내용을 공유하고, 민간기업은 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