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오는 23일, 27일, 28일 3일에 걸쳐 태국 방콕 등 8개국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와 화상회의를 열고 수출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도는 8개국 8개소 현지 경기비즈니스센터(GBC)를 3개 권역으로 나눠, 오는 23일에는 동남아시아 3개소(방콕·호치민·쿠알라룸푸르), 27일에는 유럽·중동 등 4개소(뭄바이·테헤란·모스크바·나이로비), 28일에는 미국(LA) 1개소를 대상으로 화상회의를 진행한다. 해외 경기비즈니스센터는 전국 수출기업의 3
경기도가 사전 예방 감사 제도인 ‘사전 컨설팅감사’를 통해 반도체 생산 공장에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려는 업체의 어려움을 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산업용 가스를 제조·공급하는 A사는 인근 반도체공장의 단계별 확장에 맞춰 적기에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산업용 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도시계획시설(가스공급설비)사업 절차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 A사는 평택시로부터 신규 도시계획시설 결정 및 실시계획 인가 후 공장 신설승인과 건축허가를 받고 2023년 상반기 공급을 목표로
경기도가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연료비’ 지원 액수를 2월 22일부터 월 11만 원에서 월 15만 원으로 인상한다. 경기도형 긴급복지 사업은 주 소득자 또는 부 소득자의 실직, 사업 실패 등으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위기 도민에게 신속하게 생계, 의료, 주거 등을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제도다. 경기도는 정부의 긴급복지 사업에서 대상을 확대하거나 지급 기준을 완화하는 형태로 운영 중이다. 긴급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조세 정의 실현과 재원 확충을 위해 올해 795 억 원의 체납액을 정리하기로 목표를 세웠다 . 해당 목표액은 지난 연도에서 올해로 이월된 지방세 (643 억 원 ) 와 세외수입 (1,895 억 원 )
사진 확대보기 충북의 못난이 김치 300kg(시도별 100kg)이 충청권 3개 시도(대전, 세종, 충남) 직원들의 밥상에 올라 큰 호평을 얻었다. 못난이 김치의 전달은 지난 31일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협약 및 합동추진단 출범행사’시 4개 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 제안된 내용으로, 충청권이 밥상으로 똘똘 뭉쳐 충청권의 최대 현안사업인 △청주 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2027 하계U대회 성공 개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에 힘을
김포시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 전국 15개 시·군과 함께 사업을 추진한다. '우유 바우처 시범사업'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 월 1만5천원 한도의 바우처 카드로 관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백색우유(국산 원유 사용) 및 가공유제품(국산 원유를 50% 이상 함유)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김포시에 거주지를 두고 있는 만 6~18세 아동 및 청소년(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경기 구리시는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맞춤형 구직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리시 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2023년 구리시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취업기술 취득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년, 중장년, 고령, 여성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리 및 인근지역의 구인 수요가 많은 분야의 취업기술 취득과정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으로는 ▲청년층을 위한 피부미용기능사, 온라인마케팅SNS콘텐츠실무과정 ▲중장년층을
전남 고흥군은 최근 경기침체 및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하수도 요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가정용 0~10㎥(660원/㎥당) ▲업무용 0~21㎥(1,090원/㎥당) ▲영업용 1~30㎥(1,140원/㎥당) ▲목욕탕 0~200㎥(1,150원/㎥당) 등에 따라 부과하는 상수도 요금을 2026년까지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군은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 계획에 맞춰 매년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경기침체와 코로나19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17일 연천군에 위치한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시설’인 ㈜틔움을 찾아 탄소중립과 온실가스 저감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제정된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 및 이용 촉진법’ 제정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유기성 폐자원이란 가축의 분뇨, 하수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하수 찌꺼기, 음식물쓰레기 등 썩기 쉬운 폐기물을 말한다. 과거에는 이를 쓰레기로 표현했지만, 최근 잠
tvN ‘서진이네(영문 제목 : Jinny’s Kitchen)’가 글로벌OTT 프라임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서진이네’(연출 나영석, 장은정)는 ‘윤식당’을 잇는 새로운 프랜차이즈 식당으로,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17일(금)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와 온양캠퍼스를 찾아 ▲차세대 패키지 경쟁력 및 R&D 역량 ▲중장기 사업 전략 등을 점검했다. 이날 삼성전자 천안캠퍼스에서 진행된 경영진 간담회에는 ▲경계현 DS부문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
연수구는 최근 에너지 가격 급등과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신학기를 맞이해 학습 용품 구입을 지원하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100명에게 1인당 10만 원씩 총 1천만 원의 국민관광상품권을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상 아동의 취향에 따라 필요한 학업 용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신학기를 응원한다는 희망 메시지
성남시는 '찾아가는 공동주택단지 민원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아파트 장기수선 충당금, 하자보수, 주택관리 사업자 선정 등과 관련해 생길 수 있는 입주민, 공동주택관리 주체, 입주자대표회 간 갈등 해결을 도우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변호사, 공인회계사, 주택관리사, 기술사 등 20명의 전문자문단을 꾸렸다. 성남시 관계 부서에 요청하면 분야별 전문자문단이 지정 날짜에 해당 공동주택을 찾아가 민원 상담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관련 법령, 관리비 부과·징수·집행, 공동체
충청북도와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 충북테크노파크는 2월 17일 10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원 및 반도체관련 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반도체전문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반도체산업육성협의회(회장 : 김남철 ㈜네패스 사장),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였으며, 충북 반도체산업 육성방안과 충북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협력사항을 논의하기 위하여 산학연 전문가들이 중지를 모았다.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하여 산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