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전경 서울시가 기상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이 농사일 중 사고를 당했을 때 보장받을 수 있는 농업재해보험료 지원을 확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험료를 최대 80%까지 지원(국·시비)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농업재해보험 지원 예산을 지난해 8,000만원 대비 약 25% 늘어난 1억원(농작물재해보험 지원 9,756만원, 농업인안전보험 244만원)을 편성했다. 지난해 153여 농가(농민)가 혜택을 받았으니 올해
서울시가 “어린이·노인·장애인 교통약자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서울형 보호구역”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 보호구역 종합관리대책'을 발표한다. 시는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행공간을 중점적으로 조성해 교통약자 보행 편의를 높이고, 현장 맞춤형 보호구역 관리방안 기준을 마련한다. 교통약자 보행사고는 주로 주간 시간대에 도로 횡단 중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특징이 있으며,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의 대부분이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은 이면도로에서
서울패션위크 글로벌홍보대사 포스터 서울시는 2023년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선보이는 ‘2023 F/W (Fall/Winter, 가을/겨울) 서울패션위크’를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100% 현장
서울시청 전경 서울시는 올해부터 아파트 입주예정물량과 사업리스트를 6개월 주기로 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그간 민간 부동산업체 등이 산발적으로 제공하는 입주예정정보로 인해 부동산시장 및 시민들의 혼란이 초래됨에 따라 이를 안정화하고, 시민들의 주택구입 및 이사계획 준비를 지원하고자 함이다. 이번에 공개된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정부의 분양승인 정보와 비교 및 확인하여 정확도 높은 공급물량정보를 제공하며, 이에 더하여 서울시가 직접 관리하는 사업장 정보들을 포함
국내기업 유일의 우크라이나 내 투자자산인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곡물터미널이 설비 피해 없이, 부분 가동을 통해 해외 식량사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식량은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리튬 등과 함께 포스코그룹의 7대 전략 사업 중 하나다. 우크라이나 터미널법인이 22년 취급한 물동량은 31만 톤으로, 21년 76만 톤 대비 절반 이상이 감소했다. 전쟁 직후 항만 봉쇄로 터미널 운영이 일시 중단되기도 했으나 공급망 붕괴를 우려하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지난해 5월부터 육로 운송을 통해 옥
하동군은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기술개발, 시설현대화를 위해 사업자가 금융기관에서 대출할 때 군이 대출금리 중 3%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20일부터 자금 소진 때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하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중소 제조업 등록을 한 기업이다. 융자 한도액은 업체당 최대 10억원으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
전남 무안군은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자 무안군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의 가족을 계절근로자로 초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하반기 도입 운영을 위한 농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자는 군민과 혼인해 결혼이민 자격으로 무안군에 거주 중인 결혼이민자로, 결혼이민자 또는 배우자가 농업인으로 등록돼 있고 신청자의 농가 내에서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춘 농가여야 한다. 무안군에 거주하는 결혼 이주 여성은 614명으로 그 중 베트남 234명, 중국 129명, 필리핀 105명, 일본 57
한국가스공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LNG 도입 가격 급등에 따른 국민 난방비 부담 증가와 가스공사 재무구조 위기에 대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스공사의 원료비 미수금은 지난해 말 9조 원에 육박한 가운데, 올해 3월 말에는 12조 원을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미 가스공사의 자본금을 초과했다. 이에, 재무상황이 더 악화할 경우 천연가스의 안정적인 수입 및 국내 공급에 필요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질 수 있어 근본적인 대책 수립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가스공사는 현
광주 서구가 난방비 급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0만 원씩 개별 지원한다. 서구는 정부와 광주시 지원과 별개로 구비 10억 원을 긴급 편성해 서구 관내 영세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2023년 2월 22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2022년도 연 매출 2억 원 미만(부가세 포함) 임차 소상공인 1만여 명이다. 구는 또 난방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목욕탕업·숙박업·화훼재배업을 중점 피해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를 이끌 예비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해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2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2023년 콘텐츠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아이디어 융합팩토리’에 참가할 예비창업자를 이날부터 3월 20일까지, ‘초기 스타트업(창업 3년 이하)’, ‘창업 도약 프로그램(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에 참가할 기업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문체부는 콘텐츠 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2일(수) 노동계 원로들로부터 노동개혁 추진방향 등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동만 전 한국노총 위원장, 노진귀 전 한국노총 정책본부장, 문성현 전 경사노위 위원장, 오길성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 이
전국 제1의 신선농산물 수출도시 경남 진주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두바이 국제식품 박람회 'GULFFOOD 2023'에 참가해 수출상담회, 전시 홍보 및 시식 행사 등을 통해 진주시 우수 농산물과 가공품을 적극 홍보하며 중동시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 주요 수출 농산물인 할랄 인증 배와 딸기를 중심으로 단감, 키위, 새싹삼 및 다양한 농산물 가공품을 홍보함으로써 두바이 무슬림 할랄시장에
부산 동래구는 21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강남석)와 국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과 동래구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휴 국유재산의 생산적 활용과 동래구의 발전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고 국유재산 관련 행정적 지원 및 관리에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뿐만 아니라 나눔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지원,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활동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22일부터 23일 오전 10시까지 아이배냇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번 브랜드데이에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마련된 아이배냇의 인기 간식, 음료, 생활용품 등 다양한 봄맞이 나들이 필수템들을 최대 62%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기간 내 전 구매 고객은 오늘 생귤해 제품을 사은품으로 받는다. 22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 채널에서 '신학기 간식 대전'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송에서는 아이의 건강한 아침 식사에 도움
서부산에 부산을 대표하는 친환경 목조건축물 이 들어선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6년까지 사업비 130억 원(국비 65, 시비 65)을 투입해 사상구 사상공원에 친환경 목조건축물 숲체험교육관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는 산림청의 '2023년 국산목재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에 부산시가 최종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산림청은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뿐 아니라 탄소 저감 효과가 큰 국산 목재의 이용 확대, 그리고 목조건축 활성화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공모사업을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