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아동 스카이박스 초청행사 서울시와 프로축구단 FC서울은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1년 간 2,300여 명의 다문화·외국인가정 어린이들이 참여하며 축구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서로 우정을 나누며 한국사회에도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서울시가 올해 ‘FC서울과 함께하는 다문화 축구교실’에 참여할 서울시 거주 다문화·외국인가정 자녀 만5세~12세 어린이 110명을 모집(2.28.~3
서울시가 3·1 절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에 있는 ‘통곡의 미루나무’를 복원해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했다고 28일 전했다. 시는 3·1절을 기념해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고자 서대문형무소에 있던 ‘통곡의 미루나무’를 가상공간에서 되살리기로 결정했다. 또한 미루나무의 부활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한(恨)이 승화되어 미래로 나아가자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통곡의 미루나무’는 가상공간인 메타버스 서울광장에 식재됐으며, 일정 기간의 흐름에 따라 점점 자라나게 된다. 시는 가상공간에 ‘통곡의 미루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삼일절을 맞아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역사 교육·문화·체험의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올해 104주년 삼일절을 기념하고 나라사랑 마음 확산을 위해 태극기 나눠주기와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태극기는 3.1절 당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선착순 배부되며, 태극기를 들고 청남대에서 인증사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NS 이
대구시는 ‘대구역사문화대전(디지털대구문화대전)’ 편찬사업을 완료하고, 3월 1일(수)부터 정식으로 누리집 운영을 시작한다. 〈대구역사문화대전〉 대구역사문화대전은 대구시가 한국학중앙연구원과 함께 2019년 5월부터 대구의 지리와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의 자료를 편찬한 대구향토문화백과와 ‘나라의 빚을 갚아 주권을 지키자, 국채보상운동’, ‘경부선과 대구역, 도시의 풍광을 바꾸다’ 등 대구의 여러 특별한 이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 직원들이 안산 탄도항, 김포 대명항 등 도내 해안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경기바다 조성에 나선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시 등 연안 5개 시 부시장,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경기도 산하 11개 공공기관장은 28일 오후 화성시 전곡항마리나 클럽하우스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바다 함께해(海)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바다 함께해(海)’는 공공기관의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 슬로건을 실천하고 주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공간으로서의 활용을 위해 대회의실, 중회의실, 도민사랑방, 다목적홀을 3월 2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 남부권 도민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한 남부권 균형발전과 상생협력을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남부출장소는 지난 12월 6일 신축?이전에 따른 개청 이후 기존의 행정기능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만남과 소통,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우선 청
충북도는 2월 28일 제3회 충북 오픈아카데미 장터(장돌뱅이 배움터)에 글로벌 스타트업인 OGQ와 닥프렌즈 신철호 대표를 초청해 도 공직자 및 창업가,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 신철호 대표는 창작컨텐츠 거래 플랫폼 OGQ와 온라인 주치의 플랫폼 닥프레즈의 대표이사로, 전세계가 주목하는 성공한 창업가이다. 또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등에 출연한 울림있는 강연자이기도 하다. 이날 강연은 ‘하늘에서 내려다 본 충
충북도는 지능정보기술(AI,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 요구 확대에 대응하기 위하여 올해 지역정보화사업에 594억을 투입한다. 충북도는 28일 충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이우종 행정부지사 주재로 ‘충청북도 지역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정보화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107개 사업 594억원이 투입되는 2023년 지역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확정된 지역정보화시행계획에 따르면,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로 지능
경기도는 28일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시·군, 공공기관 등 중대재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해설 ▲중대시민재해 사례 ▲주요 이슈사항 및 동향 등 실무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구성해 도-시‧군 공직자들의 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전국 최초로 올해 1월 2일 ‘경기도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안전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 전략산업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정부가 역량을 모으고 지원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바이오헬스 신시장 창출전략 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핵심 전략 산업으로 키워
경남 창원특례시는 조선업 지원을 위해 진해구청 민원실에 '경남조선업도약센터'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만료됨에 따라 창원시는 경남도와 거제시·통영시·고성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 공모를 신청해 2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고용위기 대응 지원사업'은 고용위기지역의 고용회복 지원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종료에 따른 지원 중단 충격을 완충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조선업 도약센터'를 통해 조선업 구인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는 일상 회복과 함께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노후 시설물 보수, 상가 경영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설이 노후한 전통시장 2개소를 선정해 각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공중화장실, 통로 바닥 등 편의시설을 연차적으로 개선해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점포의 옥외 간판, 내·외부 인테리어 등 노후한 기반 시설에 대한 시설개선비를 업소별 2백만 원씩 80개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의 고용 장벽을 낮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경력요건을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2월 28일 입법예고하고 4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책임판매 관리자가 되기 위한 자격기준 중 ①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요건 삭제, ②간호학 전공자의 특정 과목 이수 요건 삭제 ▲영업등록·신고 대장 기재사항 정비 등이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의 업무 경력 요건을 삭제하는
경기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28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이종원 동원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 체계를 구축해 평생교육, 양질의 일자리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육성, 고등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해 지자체와 대학이 상생의 길을 함께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 후 광주시와 동원대학교는 "▲평생·직업교육 ▲일자리 ▲산업·경제 ▲보건복지 ▲문화 ▲관
경기도는 감사 4.0 등 2023년 도 감사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시군 및 공공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2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3년 도-시·군-공공기관 자체감사 책임자 회의’를 개최했다. 도내 자체감사기구장이 모두 모이는 자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도·시군 감사부서장과 공공기관 상임감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2023년 감사 운영 방향 및 협조 사항을 전달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