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레종(Raison)' 브랜드의 패키지 디자인을 전면 교체했다. 이번 리뉴얼은 레종 제품의 디자인을 일관되게 통합해 브랜드 통일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패키지 외 각 제품의 특성은 그대로 유지된다. KT&G는 지난해 '레종' 브랜드의 론칭 2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현대적 감성에 맞게 브랜드 리뉴얼에 돌입, 올해부터 새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을 편의점 등 전국 유통채널 및 면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02년 '레종'이 출시된 후 총 일곱 번의 리뉴얼을
영유아 식품 전문기업 아이배냇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밀리'(Meali)를 새롭게 선보였다. '밀리'는 소중한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육아맘, 육아대디들의 마음으로, 온 가족의 건강한 식단을 책임지는 아이배냇(meal+'I'vene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령기(만 6~12세) 아이들은 물론, 간편한 식사가 필요한 성인과 노인까지도 만족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맛있고 영양소가 함유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처음 선보인
하나은행은 지속적인 고금리 현상과 코로나19로 매출에 직격탄을 입었던 전국의 외식업자의 고통을 분담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이들과 상생하기 위해서 「외식업자 이자 캐시백(CASH BACK) 프로그램」을 1년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3高 현상으로 인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분담하고 은행의 수익 환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소상공인을 비롯한 자영업자들을 폭 넓게 지원하고 이들과 동반 성장하기 위한 마중물이 되고자 마련됐다. 특히,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큰 피해를 입었던 외식
인천시 남동구가 고령자 치매 예방과 초기 치료를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회상훈련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지난 6일 네이버㈜와 '치매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치매 스마트큐어콜은 네이버의 AI 전화 돌봄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활용해 고령자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 자극으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남동구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구민 중 경도 인지장애자나 인지 저하자 약 250명이다. AI는 사업 대상
"배달이나 대리운전의 특성상 추운 겨울에 업무강도가 훨씬 강해지는데 잠시나마 실내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휴게 쉼터가 조성돼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민선 8기 이민근 안산시장의 공약 가운데 하나인 이동노동자 쉼터가 개소한 지 3개월 차에 접어든 가운데, 관내 배달·택배·퀵서비스 등 종사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7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 이동노동자 쉼터 휠링이 지난해 12월 27일 문을 연 이후 두 달여 동안 총 1,730명에 달하는 이용자들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
전라남도는 지역경제와 일자리의 버팀목인 수출 중소기업의 경영 위기 극복 및 육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수출직불금' 10억 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러-우크라 전쟁 장기화, 고물가와 고금리 지속, 물류비 폭등으로 1월 수출이 급감함에 따라 중소기업의 일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출직불금을 긴급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서 제조한 제품을 직수출하는 전남 중소기업이다. 2023년 1월부터 수출한 실적 2만 달러 당 월 100만 원 한도로 기업당 최고
부산시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등 활동을 지원하고, 회의·모임·정보공유 등 청년들의 활발한 소통과 관계 교류를 위한 청년공간 활성화에 나선다. 시는 청년과 소통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년공간을 시 전역으로 꾸준히 확대해 오고 있으며, 현재 시 소관 청년공간 8개소와 구·군 소관 청년공간 18개소를 운영 중이다. 청년공간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소통공간, 소규모 모임을 할 수 있는 회의공간, 취업·창업공간, 문화·예술활동 공간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가지각색의 분
대세 배우 이도현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뜬다. '유퀴즈' 측은 3월 6일 뉴스엔에 "이도현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3월 중 방송 예정"고 밝혔다. 이도현은 지난해 12월 30일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1에
삼성전자 모델이 ‘삼성스토어’ 대치점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삼성전자는 오프라인 매장 명칭을 23년만에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삼성스토어’로 변경하고, 보다 젊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재단장한다.삼성전자의 오프라인 매장인 ‘삼성 디지털프라자’가 8일부터 ‘삼성스토어(Samsung Store)’로 새출발한다. 전국 360개의 디지털프라자뿐 아니라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에 입점된 전체 오프라인 매장의 명칭도 삼성스토어로 변경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명칭 변경을 통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는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유가족의 복리증진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강남구 보훈회관을 36년 만에 리모델링하고 지난달 28일 개관식을 열었다. 강남구 삼성로119길 14-2에 위치한 보훈회관은 지하 1층~지상 3층, 연면적 597.58㎡의 건물로 9개의 보훈단체 사무실과 강당, 회의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1986년에 건축돼 노후화가 심각했고 편의시설도 부족해 이용에 불편한 점이 많았다. 2020년 보훈회관 재건축에 앞서 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 C등
서초구가 아동양육시설 등에서 독립하는 만 18세 이상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한 든든하고 섬세한 지원을 시작한다. 기존 전국 최고 수준의 경제적 지원에 더해 정신건강을 세심히 살피고, 일자리 교육과 취·창업 연계를 돕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 서초구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서초형 희망사다리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요 내용은 ▲심리·정서적 지원 강화 ▲재무·일상생활 지원 등 맞춤형 자립 컨설팅 ▲일자리 교육·취업연계 지원 ▲경제적 지원 강화
울산시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콘텐츠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울산시는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지난 6일 중구 복산동에 위치한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콘텐츠기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시의 올해 콘텐츠 관련 사업을 설명하는 '2023년 콘텐츠 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주력 사업과 협력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등 콘텐츠 기업의 성장 환경 조성과 역량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2019년 콘텐츠코리아랩 개소에 이어
금천구는 구민의 주거 안정 및 복지를 위해 3월부터 매월 2회 '금천구 주택임대차분쟁 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택임대차와 관련한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구민을 위해 구청 1층 통합민원실에 있는 '전문가 상담실'에서 변호사, 공인중개사가 무료 법률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상담내용은 ▲ 계약갱신요구권 ▲ 전월세상한제 ▲ 주택하자보수 ▲ 임대차 계약기간 ▲ 보증금 반환에 관한 분쟁 등 각종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사항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부동산정보과에 전화 예
고양특례시가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지원을 통한 사회활동 촉진 및 사회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2023년 3월 31일 오후 6시까지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신청일 기준 고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만 24세 청년에게 분기별 25만원(최대 4분기 지원)을 카드형 고양시 지역화폐(고양페이)로 지급한다. 1분기 지급대상자는 1998년 1월 2일생부터 1999년 1월 1일생으로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율동공원 전경 © 비전성남 조성된 지 24년 된 성남시 분당구 율동 361-1번지 일원 율동공원이 내년 말까지 맨발 황톳길, 캠핑장 등이 있는 생태문화공원으로 새로 단장해 시민을 맞는다. 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의 하나로 올해 말까지 ‘율동공원 생태문화공원 조성에 관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다. 전체 면적 88만9,863㎡ 규모인 율동공원은 분당저수지를 둘러쌓고 있는 형태의 근린공원으로, 1999년도에 개장했다. 시는 율동